19세기 한국어 회화교재 의 문화 내용 분석

• 영문명: An Analysis of Cultural Components in
• 발행기관: 한국문화융합학회
• 저자명: 김지예(Kim Jiyea) 최유진(Choi Yu-jin)
• 간행물 정보: 『문화와융합』제41권 4호, 1031~1066쪽, 전체 36쪽
•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9.08.30

국문 초록

이 연구는 19세기 말에 서양인 선교사 존 로스(John Ross)에 의해 간행된 최초의 한국어 회화교재 의 회화문에 포함된 문화적 요소를 분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는 외국어 학습에서 언어 사용의 맥락에 대한 중요성이 인식되기 이전 시기에 실제 의사소통 상황을 회화문에 반영하였다는 점에서 선구적이며 분석할 가치가 있는 자료이다. 이에 본 연구는 에 나타난 문화 내용을 주제, 문화의 제시 방법, 문화 배경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학습자가 당시 조선인의 문화를 인식하고 이해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한 회화교재였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외국어 교재 구성에 대한 체계성이 마련되지 못한 시기에 학습자가 한국어와 당시 조선의 문화를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영문 초록

This study aims to analyze cultural components included in , the first Korean conversation textbook written by western missionary John Ross in late 19C. is valuable to analyze in that the actual communication situation is reflected in the dialogue before the context of language use become crucial in foreign language learning. In this study, the cultural content of was analyzed based on its subject, way of presenting the item and cultural background. As a result, it was revealed that this conversation textbook played a great role in the learner’s awareness and understanding of the culture of Korean people at that time. The significance of lies in that it composed its contents in a way that learners can learn Korean and Korean culture effectively when there was no foreign language textbook based on systematic design.

목차

1. 서론

2. 이론적 고찰

3. 연구 방법

4. 의 문화 내용

5. 결론

참고문헌

초록

Abstract

키워드

코리안 프라이머 문화 내용 존 로스 19세기 한국어 교재 회화교재 회화문 Corean Primer Cultural components John Ross 19th Century Korean Language textbook Conversation textbook Colloquial Sent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