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눈썹 형태와 위치에 따른 얼굴이미지의 차이 연구
이용수 227
- 영문명
- A Study of Facial Image Differences Based on Eyebrow Shape and Position
- 발행기관
- 한국문화융합학회
- 저자명
- 정은영(Jeong Eunyeong)
- 간행물 정보
- 『문화와융합』제41권 4호, 423~452쪽, 전체 30쪽
- 주제분류
- 복합학 > 학제간연구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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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눈썹 형태, 높이, 두께 및 눈썹간 거리가 얼굴이미지에 변화를 주는지 연구하기 위해 6가지 얼굴 유형에 6가지 눈썹 형태와 각 눈썹마다 눈썹 높이, 두께 그리고 눈썹 간 거리 변화를 주어 20항목의 얼굴이미지를 평가하였다. 모집된 자료는 기술적 통계, 상관분석 그리고 분산분석으로 순차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눈썹형태, 눈썹 높이, 두께와 눈썹 간 거리 변화에 따라 평균눈썹은 나이 들어 보이며 성숙한 이미지가, 아치눈썹은 온순한 이미지가, 처진눈썹은 온순한 이미지가, 일자눈썹은 고전적이면서 온순하고 성숙한 이미지가, 올라간눈썹은 사납고 자신감 있는 이미지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런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눈썹에 따른 얼굴이미지 변인은 우아하지 않은-우아한 요인과 촌스러운-세련된 요인, 사나운-온순한 요인과 촌스러운-세련된 요인, 우아하지 않은-우아한 요인과 불편한-편안한 요인 및 불편한-편안한 요인과 촌스러운-세련된 요인 순으로 양(+)의 상관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에, 자신감 없는-자신감 있는 요인은 사나운-온순한 요인과 음(-)의 상관이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눈썹 유형, 눈썹 높이, 두께 및 눈썹 간 거리 변인은 얼굴이미지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search how eyebrow shape, height, and thickness and distance between them affect facial image. For this study, six types of eyebrows of six types of faces detailed interms of height, thickness, and distance were evaluated to produce 20 types of facial image.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sequentially, using technical statistical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analysis of variance. The research shows that depending on the shape, placement, and distance between the eyebrows, “normal eyebrows” may appear to look older and mature, while “arch eyebrows” look gentle; “droopy eyebrows” look soft; “straight eyebrows” are classical, gentle, and mature; and “raised eyebrows” are fierce and confident. These difference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facial image variables based on eyebrows were ironically relevant through multiple factors, and positive(+) correlations were higher in the following order: inelegance-elegance factor, rustic-refined factor, fierce-mild, rustic-refined factor, inelegant-elegant, uncomfortable-comfortable, uncomfortable comfortable, and rustic-refined factor. On the other hand, the unconfident - confident factor showed a strong negative (-) correlation with the fierce - mild factor. To conclude, this research has proven that type, height, and thickness of eyebrows and distance between them play an important role and are crucial variables when determining the factors which influence how people recognize faces.
목차
1. 서론
2. 연구방법
3. 연구결과 및 논의
4. 결론
참고문헌
초록
Abstract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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