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메타인지, 학습몰입, 회복탄력성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 영문명: Effects of Metacognition, Learning Flow, and Resilience on University Students’ Psychological Well-being
• 발행기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 저자명: 원주연 성귀복
• 간행물 정보: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23권 13호, 675~691쪽, 전체 17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3.07.15

국문 초록

목적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메타인지, 학습몰입, 회복탄력성, 심리적 안녕감을 알아보고 서로 간의 상관관계를 탐구한 후 그들의 메타인지, 학습몰입, 회복탄력성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방법 연구 대상은 국내 한 대학에 재학 중인 256명의 다학년 학생들이었다. 연구 참여 학생들의 메타인지, 학습몰입, 회복탄력성, 심리적 안녕감의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를 실시하고 수집된 자료는 각각의 연구 문제와 부합하도록 양적 연구 방법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우선 모든 연구 변인들에 대한 기술통계 분석을 실시하였고, 각 변인의 하위 요인들을 포함한 각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메타인지, 학습몰입, 회복탄력성이 종속 변인인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단계별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첫째, 네 영역에 대한 기술통계 분석의 결과, 회복탄력성, 학습몰입, 메타인지 순으로 높았고 심리적 안녕감이 넷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상관관계 분석 결과는 네 영역 모두 유의미하게 정적상관을 보였는데 그 중에서도 연구 참여 대학생들의 메타인지와 학습몰입, 그리고 회복탄력성과 심리적 안녕감 영역이 차례로 높은 상관을 보였다. 셋째, 연구 참여 학생들의 심리적 안녕감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변인은 회복탄력성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회복탄력성의 하위 요인들 중 특히 긍정성과 사회성이 차례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는 대학생들이 청소년기와는 급격히 달라진 사회적 환경과 기대, 그리고 심리적 변화와 갈등 등에 대처하고 성숙한 성인으로 나아가는데 중요한 요인인 심리적 안녕감을 높이기 위하여 그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확인된 회복탄력성의 신장에 대한 중요성을 확인시켜주었고 이를 위한 대학과 사회의 다양한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영문 초록

Objectives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university students’ metacognition, learning flow, resilience, psychological well-being, correlations among them, and the effects of metacognition, learning flow, and resilience on their psychological well-being.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256 university students who were enrolled in general courses at a four-year university. Their levels of metacognition, learning flow, resilience, and psychological well-being were tested, and the data were analyzed quantitatively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in SPSS 25.0. Results First, through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it was found that the participating students’ resilience was the highest and the psychological well-being was the lowest. Secondly,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revealed that the four areas in question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statistical significance, and in particular the students’ metacognition and learning flow, and their resilience and psychological well-being showed the highest correlations. Thir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determined that among metacognition, learning flow, and resilience, the effect of resilience was the highest on the students’ psychological well-being. The levels of positiveness and sociability among its sub-components emerged as the most significant predictive factors that can explain their psychological well-being. Conclusions The results of the study draw our attention to the importance of university students’ resilience as a key factor in increasing their psychological well-being, which is crucial for university students coping with a lot of changes and societal expectations. Attention and support from universities and society are warranted.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Ⅳ.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키워드

메타인지 학습몰입 회복탄력성 심리적 안녕감 대학생 metacognition learning flow resilience psychological well-being university stud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