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대학생의 휴학 횟수 및 기간, 목표달성 수준에 따른 대학생활 적응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차이 연구
이용수 287
- 영문명
- A Study on the Difference between University Life Adaptation and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according to the Number and Period of Leave of Absence and the Level of Goal Achievement of University Students
- 발행기관
-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 저자명
- 오세원 조혜영
- 간행물 정보
-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23권 19호, 19~32쪽, 전체 14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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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목적 본 연구는 대학생의 휴학 횟수 및 기간, 목표달성 수준에 따른 대학생활 적응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차이를 검증함에 목적이 있다.
방법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은 수도권 S대학교에서 휴학을 경험한 140명의 대학생이다. SPSS 25.0을 이용하여 연구변인의 경향성(평균, 표준편차)과 정규성(왜도, 첨도)을 분석하였고, 신뢰도는 Cronbach's alpha로 제시하였다. 휴학 횟수 및 기간, 목표달성 수준에 따른 차이검증은 ANOVA 분석(Scheffé 사후검증)으로 알아보았다.
결과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휴학 횟수 및 기간에 따라 대학생활 적응과 하위영역 전체(학업적 적응, 사회적 적응, 개인·정서적 적응)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은 반면, 휴학 목표달성 수준에 따라 대학생활 적응과 하위영역인 사회적 적응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Scheffé 사후검증 결과 휴학 목표달성 수준에 따라 대학생활 적응과 하위영역인 사회적 적응에서 집단 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휴학 횟수 및 기간에 따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하위영역 전체(자기평가, 정보수집, 목표설정, 진로계획, 문제해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은 반면, 휴학 목표달성 수준에 따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하위영역인 자기평가, 정보수집, 목표설정, 진로계획, 문제해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Scheffé 사후검증 결과 휴학 목표달성 수준에 따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하위영역인 자기평가, 정보수집, 목표설정, 진로계획, 문제해결에서 집단 간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결과는 대학의 휴학 제도에 대한 의미를 학생발달 측면에서 다시 고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는 점에 의미를 갖는다. 이에 대학의 중도탈락 예방을 위한 체제 및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영문 초록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difference between university life adaptation and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according to the number and period of leave of absence and the level of goal achievement of university students.
Method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40 university students who had taken a leave of absence from S University in the capital area. Using SPSS 25.0, the tendency (M, SD) and normality (skewness, kurtosis) of study variables were analyzed, and reliability was presented as Cronbach's alpha. The difference verification according to the number and period of leave of absence and the level of goal achievement was examined by ANOVA analysis (Scheffé post-test).
Results The main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university life adaptation and sub-area (academic adaptation, social adaptation, personal and emotional adaptation) depending on the number and period of leave of absence, while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uni-versity life adaptation and sub-area, social adaptation according to the level of goal achievement. As a result of Scheffé post-test,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group difference between university life adaptation and the sub-area, social adaptation in the level of goal achievement during the leave of absence. Second, while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and the whole sub-area (self-evalua-tion, information collection, goal setting, career plan, and problem-solving) depending on the number and the pe-riod of leave of absence,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and the sub-areas, self-evaluation, information collection, goal setting, career plan, and problem-solving depending on the level of goal achievement. As a result of Scheffé's post-test,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group differ-ence between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and the sub-areas, self-evaluation, information collection, goal set-ting, career plan, and problem-solving depending on the level of goal achievement.
Conclus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meaningful in that it provided an opportunity to reconsider the meaning of leave of absence system in university in terms of student development. Therefore, I would like to present a sys-tem and a way to prevent the university dropout.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및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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