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리텔링 독서의 치유성

• 영문명: The Healing by Literature Retelling: Focusing on Writing about the Three Deaths of the L’Étranger
• 발행기관: 한국문화융합학회
• 저자명: 이은숙(Lee Eunsook)
• 간행물 정보: 『문화와융합』제43권 9호, 429~448쪽, 전체 20쪽
•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1.09.30

국문 초록

본 논문에서는 문학의 리텔링 독서를 통해 <이방인>에 나타난 세 가지 죽음에 대한 수강생들의 치유적 반응을관찰해보고자 하였다. 리텔링 독서는 수강생들로 하여금 애매모호한 <이방인>을 사색하는 데 좋은 학습법으로 작용하였다. 두 번째 수강생은 <이방인>의 리텔링 독서를 통해 점차적으로 문학에 자신의 감정을 이입하여 자기서사를 함으로써 치유의 효과를 거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어떤 문학 작품이든 그 작품이 독자에게치료가 되기 위해서는 섬세한 리텔링 독서의 단계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문 초록

In this article, we tried to observe students writing to the three deaths in L’Etranger through retelling reading of literature. Retelling reading served as a good learning method for students to think about the ambiguous L’Etranger. In addition, it can be seen that the students reap the healing effect by self-narrating through the retelling reading of L’Etranger. In this respect, it is important to design a detailed stage of retelling reading for any literary work to be a cure for the reader.

목차

1. 서론

2. 엄마의 죽음 앞에 선 뫼르소에 대한 리텔링

3. 아랍인을 죽인 뫼르소에 대한 리텔링

4. 사형선고 후의 뫼르소에 대한 리텔링

5. 결론

키워드

문학고전 리텔링 독서 치유성 이방인 세 가지 죽음 Literature therapy Retelling Reading Healing effect L’Etranger the three deat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