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새만금 간척지역 박물관 유물수집을 통해 본 지역사회의 참여 양상

이용수 240

영문명
Aspects of Local Community Participation through Antiquity Collecting in the Saemangeum Reclamation Area Museum
발행기관
한국문화융합학회
저자명
양지영(Yang Jiyoung) 이정우(Lee Jungwoo)
간행물 정보
『문화와융합』제43권 9호, 703~723쪽, 전체 21쪽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1.09.30
5,32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새만금 간척지역에 2023년 건립예정인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유물수집과정을 통해 지역주민의 박물관 활동 참여와 지역사회에서의 상생과정을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대규모 간척이 이루어지고 있는 새만금은전라북도에 위치한 금강, 만경강, 그리고 동진강 하구를 포함하고 있으며 행정구역으로는 군산과 김제, 부안의 일부 지역이 속해 있다. 과거 간척과 개간사업은 농경지 확보를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새만금 간척사업도 초기에는 식량 확보를 위한 농지 조성이 목적이었다. 그러나 2007년 농지개발이 아닌 융․복합기지 개발로 토지이용구상안이 재조정 되는 등 그 목적과 기능이 변화되었다. 새만금 간척지역에 건립될 박물관은 새만금과 간척의 역사적․사회적 미래가치를 재조명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되는 곳이다. 일반적으로 박물관은 역사성과희소성을 가진 유물수집활동이 주로 이루어지는 곳이다. 그러나 최근 일부 박물관에서는 현재와 평범한 일상, 그리고 사람들의 생활사와 관련된 유물에 주목하고 있다. 이처럼 생활유물이 주목받는 이유는 그것이 사람들의 삶과문화, 역사, 사회적 맥락을 읽어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기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수집된 유물은 수장고 안에 보존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박물관이 속해있는 지역의 주민들과 박물관을 찾는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유도하고 있다. 따라서 실제 지역민들이 사용했거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일상의 물건들은 박물관이라는 공간을 통해 지역민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이러한 박물관활동은 지역민과 지역사회, 박물관 사이의 협력과 상생구조를 생성해내고 있다.

영문 초록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participation of local residents and community growth through the collection process of antiquity at the National Saemangeum Reclamation Museum, which is scheduled to be built in 2023. The Saemangeum area is a large-scale reclamation site, which includes the Geumgang, Mangyonggang, and Dongjingang estuaries located in Jeollabuk-do, and includes Gunsan, Gimje, and parts of Buan are administrative districts. Reclamation and reclamation projects have long been aimed to secure agricultural land and Saemangeum reclamation projects were initially aimed at creating farmland to secure food. However, the purpose and function of the land-use initiative were changed in 2007, when the land-use initiative was readjusted to development of convergence and complex bases, not farmland development. Along with the background of this reclamation history, the construction of a museum in the Saemangeum reclamation area is expected to serve as cultural spaces to recertify the historical, social and future value of Saemangeum and reclamation. In general, museums have been the main collection of historical and sparse artifacts, but museums are now paying attention to artifacts related to daily life. The reason why these living artifacts are attracting attention is that they can be interpreted as important data to study people s lives, culture, history, and social contexts. In addition, the collected artifacts are not only preserved, but also encouraged active participation and communication between locals and visitors through utilization. Therefore, we would like to collect artifacts through field investigations of everyday objects that are left in the memories used by local people, and pay attention to how local people participate and coexist with the region along with changes in the function of the museum.

목차

1. 서론
2. 새만금 간척지 개관
3. 새만금 간척지역 박물관 유물수집 양상
4. 지역사회의 참여와 상생의 관점에서 새만금 유물수집이 갖는 의미
4. 결론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양지영(Yang Jiyoung),이정우(Lee Jungwoo). (2021).새만금 간척지역 박물관 유물수집을 통해 본 지역사회의 참여 양상. 문화와융합, 43 (9), 703-723

MLA

양지영(Yang Jiyoung),이정우(Lee Jungwoo). "새만금 간척지역 박물관 유물수집을 통해 본 지역사회의 참여 양상." 문화와융합, 43.9(2021): 703-723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