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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다원주의 미술의 일상 통합의 제 문제

이용수 189

영문명
Awareness about the Integration of Art with Everyday Life
발행기관
한국문화융합학회
저자명
김성호(Kim Sungho)
간행물 정보
『문화와융합』제43권 9호, 823~840쪽, 전체 18쪽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1.09.30
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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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이 연구는 동시대 미술의 다원주의 미술의 경향에서 두드러지게 드러난 일상 통합의 문제를 분석한다. 이를 위해서 예술이 미학의 대상으로 대두된 시기로부터 20세기 미술을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예술이 여러 장르로 범주화된 경향을 고찰한다. 시간 예술에 대한 공간 예술, 청각 예술에 대한 시각 예술과 같은 범주화는 동시대에서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20세기 중반 이후 예술 통합이 가속화되었기 때문이다. 20세기 미술은 새로운 미디어를 다루는 예술가들에 의해서 다양한 장르 간 통합이 전개되었을 뿐만 아니라 새로움을 찾는 현대 미술이 일상의통합마저 도모한다. 본고는 이미 일상을 깊숙이 끌어안은 현대 미술의 다원화 경향을 이해하기 위해서 단토의 예술종말론이 야기한긍정적 다원주의 미술에 대한 고찰과 더불어 보드리야르의 미술무가치론이 야기한 부정적 견해를 함께 고찰했다. 이제 예술의 일상 통합에 관한 연구는 부정적 비판을 고려한 채 긍정적인 논의의 방향성이 무엇인지 살펴볼 과제를 남겼다. 본고는 니콜라 부리오의 포스트 프로덕션의 개념을 통해서 ‘부정과 긍정’의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예술을 위한 사용과 사용 주체의 인식이 더욱 주요함을 주장했다. 본고는 예술이 수용되는 오늘날 예술 현장에서의사회적 맥락과 소통 행위를 주목하면서 또 다른 연구의 방향성으로 전개될 필요성이 있다. 본고는 이러한 연구를전개하기 위한 하나의 방향타가 될 것이다.

영문 초록

This study analyzes the problem of integration with the everyday life of art, which is prominently revealed in the trend of pluralistic art in contemporary art. Categorizations such as spatial art vs temporal art and visual art vs auditory art are no longer valid in contemporary times. This is because art integration has accelerated since the mid-20th century. In the 20th century art, not only the integration between various genres was developed by artists who deal with new media, but also modern art seeking novelty promotes the integration of everyday life. In order to understand the pluralistic trend of modern art that has already embraced our daily lives, this paper examines the positive pluralistic art caused by Arthur Danto s eschatology and also the negative views caused by Jean Baudrillard s art worthlessness. Now, research on the daily integration of art leaves the task of examining the direction of positive discussion while considering negative criticism. Through Nicola Burio’s post-production concept, this paper asserts that it is not a matter of the choice of “negative and positive” but that it is important to use it for art and the perception of the subject of use. This paper needs to be developed in another direction of research, paying attention to the social context and communication behavior in the art scene today, where art is accepted. This paper will serve as a rudder for developing such a study.

목차

1. 서론
2. 예술의 범주화와 예술 통합
3. 예술 아닌 것들과 예술 통합
4. 다원주의 미술의 일상 통합이 야기한 긍정론과 부정론
5.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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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Kim Sungho). (2021).다원주의 미술의 일상 통합의 제 문제. 문화와융합, 43 (9), 82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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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Kim Sungho). "다원주의 미술의 일상 통합의 제 문제." 문화와융합, 43.9(2021): 82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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