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인문계열 청년의 일 경험이 취업준비도에 미치는 영향
이용수 138
- 영문명
- Analysis of Relationship between Work Experience and Employment Preparation of University Graduate of Humanities Studies: Multiple Mediating Effects of Self-efficacy and Intrinsic Work Values
- 발행기관
- 한국문화융합학회
- 저자명
- 이지영(Lee Jiyoung)
- 간행물 정보
- 『문화와융합』제43권 8호, 885~903쪽, 전체 19쪽
- 주제분류
- 복합학 > 학제간연구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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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이 연구는 인문계열 청년의 일 경험이 자기효능감, 내재적 직업가치, 취업준비도 간의 영향 관계를 검증하기 위한 목적에 있다. 이를 위해 A기관의 일 경험 지원사업에 참여한 인문계열 청년 60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구조방정식모형을 적용하여 연구모형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문계열 청년들의 일 경험은 자기효능감, 내재적 직업가치, 취업준비도 모든 요인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인문계열 청년들의 일 경험이 취업준비도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자기효능감은 부분매개 역할을 하였으나, 내재적 직업가치는 유의한 영향 관계를 가지지 않았다. 이 연구는 사회인지 진로이론을 개념적 토대로 설정하여 인문계열 청년의 진로개발준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인들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증한 연구로, 직업세계로의진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을 통한 실무경험의 축적이 필요하며, 취업에 대한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신념을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humanities students work experience, self-efficacy, intrinsic work value, and employment preparation. To this end,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on 607 students in the humanities who participated in the work experience, and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was applied and verified. The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work experience was found to have an important influence on all factors such as self-efficacy, intrinsic work value, and employment preparation. Second, self-efficacy played a positive partial mediating role in the process of work experience affecting employment preparation, but intrinsic work value did not hav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influence relationship. The study empirically verified related variables influencing career development preparations for students in the humanities as a conceptual basis of social cognitive career theory, confirming that it is important to accumulate work experience and to have confidence and belief in employment.
목차
1. 서론
2. 이론적 배경
3. 연구 방법
4. 연구 결과
5. 논의 및 결론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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