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학생선수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발달의 관계

• 영문명: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Career Development of College Athletes
• 발행기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 저자명: 홍승분(Hong, SeungBun)
• 간행물 정보: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19권 13호, 701~720쪽, 전체 20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9.07.15

국문 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대학 학생선수들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발달의 관계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과 경기 지역에 위치한 대학선수들 중 2019년 3월 11일부터 3월 29일까지 대한체육회에 선수로 등록된 단체종목 선수(축구, 농구, 야구, 배구, 아이스하키)를 대상으로 총 402명의 학생선수를 목적적 표집방법으로 선정하여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설문지와 진로발달 설문지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이 중 376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탐색적 요인분석, 상관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첫째, 대학선수의 학년에 따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차이를 살펴보면 문제해결, 직업정보, 미래계획 요인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선수의 종목에 따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목표선택, 문제해결, 직업정보, 미래계획 요인 모두 종목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학선수의 학년에 따른 진로발달의 직업적 자신감과 미래직업낙관 요인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종목에 따른 진로발달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농구가 배구와 아이스하키 종목에 비해 직업적 자신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학선수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진로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 중 목표선택과 미래계획 요인이 진로발달의 직업적자신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대학선수들의 진로발달과 직업 가치관 형성을 위한 교육적인 지원과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영문 초록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nd career development in college athletes. A total 376 athletes completed measures of personal variable(grade, event), CDMSF-SF(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scale; Lee, 2001), and CDQ(Career Development Questionnaire; Sakurako, 2004). It was carried out that descriptive statistics, exploratory factor analysis, t-test, one-way ANOVA,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 was summarized as follow. First,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difference of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according to the grade level of college athletes, problem solving, job information, and future planning factor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lso,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sport events. Second,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career confidence and career optimism according to the grade of college athletes. The result of verifying the difference of career development according to the sport events showed that basketball was higher than volleyball and ice hockey. Third, the effects of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of college athletes on career development were examined. As a result, goal selection and future planning factors of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had a positive effect on career confidence of career development. The study will contribute to build base data about college athlete’s career development.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결 과

Ⅳ. 논의 및 결론

키워드

학생선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진로발달 진로교육 College Athletes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Career Development Career Edu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