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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중년기 위기감과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개별성-관계성의 조절효과

이용수 745

영문명
The moderating effect of individuality-relatednes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mid-life crisis and psychological well-being
발행기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저자명
황유경(Yugyeong Hwang) 최웅용(Woongyong Choi)
간행물 정보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22권 6호, 721~736쪽, 전체 16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2.03.30
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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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목적 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중년기 위기감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개별성-관계성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전국에 거주하는 40세~65세의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녕감, 중년기 위기감, 개별성-관계성 척도를 사용하여 온라인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다. 수집된 493부를 분석하기 위해 SPSS 22.0과 AMOS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각 변인의 기술통계분석과 빈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중년기 위기감, 개별성-관계성, 심리적 안녕감 간의 상관분석 및 개별성-관계성의 조절효과를 보기 위해 조절적 댜중회귀분석과 다집단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중년여성의 중년기 위기감 수준이 높을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개별성-관계성 수준이 높을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중년여성의 중년기 위기감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개별성-관계성이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년기 위기감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은 개별성-관계성 수준이 높은 집단보다 낮은 집단에서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즉, 중년기 위기감이 낮을 때보다 높은 경우에 개별성-관계성의 영향이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중년기 위기감이 높고 개별성-관계성이 낮은 경우일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개별성-관계성 수준에 따른 집단별 조절효과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관계성 부분발달집단은 중년기 위기감이 낮을 때 심리적 안녕감이 가장 높게 나타났지만, 중년기 위기감이 높아질수록 심리적 안녕감의 감소 폭이 다른 집단보다 높게 나타났다. 개별성-관계성 발달집단은 중년기 위기감의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높은 수준의 심리적 안녕감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이는 중년여성의 개별성-관계성의 고른 발달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또한, 중년여성의 상담 및 교육 시 중년기 위기감의 내용을 탐색하고 개별성-관계성의 발달수준에 따라 차별화된 접근을 제공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중년여성의 관계성 향상을 위한 상담 개입 시 무엇보다 상담자와의 참만남의 관계를 형성하는 것의 중요성과 중년여성이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정체성을 찾아가는 개별성의 발달을 위한 성공 경험의 획득과 사회적 자원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영문 초록

Objectives This study wanted to understand the effect of middle-aged women s mid-life crisis on psychological well-being and to find out the control effect of individuality-relatedness. Methods To verify this,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and 493 copies of the responses were analyzed using a structured self-report questionnaire for middle-aged women aged 40 to 65 living across the country. Results To summarize the results of this study. First, the higher the level of crisis in middle-aged women, the lower the psychological well-being. And the level of individuality-relatedness, the higher the psychological well-being. Second, it was found that individuality-relatedness has a moderating effect in the influence of middle-aged women s sense of crisis on psychological well-being. Third, as a result of verifying the difference in the moderating effect of each group according to the level of individuality-relatedness, the relational partial development group showed the highest psychological well-being when the sense of crisis was low. It was found that the individuality-relatedness development group maintained a high level of psychological well-being regardless of the high and low sense of crisis in middle age. Conclusions This suggests the importance of even development of individuality-relatedness among middle-aged women. In addition, it suggests the need to explore the contents of the sense of crisis in middle-aged women during counseling and education, and to provide a differentiated counseling approach according to the level of development of individuality-relatedness. It provided implications for the development of successful experiences and social resources and educational programs for the development of individuality in which middle-aged women seek independent and autonomous identity.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결과
Ⅳ.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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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황유경(Yugyeong Hwang),최웅용(Woongyong Choi). (2022).중년기 위기감과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개별성-관계성의 조절효과.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22 (6), 721-736

MLA

황유경(Yugyeong Hwang),최웅용(Woongyong Choi). "중년기 위기감과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개별성-관계성의 조절효과."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22.6(2022): 72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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