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연구(Ⅱ)
이용수 1255
- 영문명
- A Comprehensive Study to Resolve the Japanese Military‘Comfort Women’ Issue (Ⅱ)
- 발행기관
- 한국여성정책연구원(구 한국여성개발원)
- 저자명
- 이인선(Inseon Lee) 황정임(Jung-Im Hwang):양애경(Ai-Gyung Yang) 김동식(Dong-Sik Kim) 강정숙(Jeong-Sook Kang) 조윤주(Yoonjoo Cho)
- 간행물 정보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보고서』2016 연구보고서 (기본), 1~474쪽, 전체 474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여성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6.09.15
40,000원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국문 초록
Ⅰ. 연구개요
1.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
□ 일본군‘위안부’ 문제는 종종 한일 양국 간의 외교적, 정치적인 문제로 인식되거나 외교적 담론이 더 부각되어 왔으며, 지난 수년간 ‘위안부’ 동원양상과 피해 실태에 관한 실증적인 진상규명 성과는 미흡함
□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역사적 사실의 진상을 실증적으로 밝히려는 노력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야 하며, 그동안 발굴되고 축적되어 온 자료에 대한 엄밀한 분석과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음
□ 본 연구는 ‘위안부’ 동원양상과 피해 실태 규명을 위한 실증적 연구결과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1차년도에 이어 두 가지 연구주제로 이에 접근함
- 첫 번째 주제는 ‘위안부’ 피해자 동원양상과 피해 관련 사료연구로, ‘위안부’ 피해자 동원과 관리에서의 위안소 업자의 지위와 역할, 국외 피해자 증언, 일본군‘위안부’ 명부 분석의 세 가지 소주제를 통해 ‘위안부’ 동원양상 및 피해실태를 파악하고자 함
- 두 번째 주제는 심리사회적 후유증 연구로, 현재 생존하는 피해자와 피해자의 자녀에 대한 체계적, 객관적인 정신의학적 평가를 실시하여, ‘위안부’제 하에서의 강제적인 동원과 성폭력이 이들 피해자와 광의의 피해자인 자녀들에게 수십 년이 지난 지금에도 정신적, 신체적으로 깊은 상흔을 남기고 있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증명하고자 함
2. 연구내용 및 방법
□ 연구내용
- 첫째, 일본군‘위안부’제 하에서의 조선인 여성 동원과 관련하여, 일본군 위안소 업자의 지위와 역할이 어떠했는지 심층적으로 파악함
- 둘째, 인도네시아와 동티모르 현지 피해여성의 증언을 분석하여, 국외 일본군 점령지인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현지에서 ‘위안부’ 동원과 피해 양상의 특징을 파악함
- 셋째, 일본군‘위안부’ 명부 분석을 실시함. 먼저 일본군‘위안부’의 명부가 생성된 과정을 분석하고,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위안부’제도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생산된 주요 명부를 분석함
- 넷째, 현재 생존해 있는 국내 ‘위안부’ 피해자의 심리사회적 후유증에 대한 정신의학적 평가를 실시함. 또한, 피해자 자녀에 대한 진단평가도 병행하여 심리사회적 후유증의 세대간 전이도 조사함
□ 연구방법
- 첫째, 본 연구는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기존 자료와 문헌을 검토·분석하였음. 일본군‘위안부’ 동원 및 피해와 관련된 국내외 문헌, 공문서, ‘위안부’ 구술집, 일본군 회고담, ‘위안부’ 명부, 심리사회적 후유증과 관련된 국내외 문헌 및 선행연구를 검토하여 분석에 활용하였음
- 둘째, 국외 인도네시아와 동티모르 현지 피해자 증언 분석을 실시하였음. 증언 분석에는 현지에서 수년간 수집·채록된 피해자들과 목격자들과의 인터뷰 기록, 일본측 문서자료, 관련 기초 문헌 자료들이 활용되었음
- 셋째, ‘위안부’ 명부 분석을 실시하였음. 먼저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여 그 명부의 생성 과정을 연구하고, 그에 기초하여 다양한 명부들을 대조하여 비교분석하는 방식을 취하였음
- ‘위안부’ 피해자와 자녀의 심리사회적 후유증에 대한 정신의학적 평가를 실시하였음. 이를 위해 피해자 및 피해자의 자녀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직접 면대면 구조화된 심층면담을 실시하였음. 선행연구 검토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및 자녀의 특성을 고려한 Case Report Form(CRF)를 개발하여 평가도구로 활용하였음
Ⅱ. 일본군 위안소 업자의 지위와 역할
- 일본군‘위안부’제 수립 초기의 군‘위안부’동원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일본 육군성 자료의 군 위안소 및 업자에 대한 규정에 나타난 군위안소 업자는 군 병참시설 야전주보의 부속 위안시설인 군위안소 경영을 청부받은 청부 상인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군속 신분이 부여되기도 하였음
- 이러한 규정에 따라 전쟁이 실제로 확대되어가는 과정에서 군위안소는 일본 육해군에 있어 필수시설로 되고, 일본군이 요구한 군‘위안부’ 동원의 제 장치가 작동되기 시작하였음
- 내무성, 외무성 등 일본정부와 식민지 관련기관은 일본군의 요구를 거의 대부분 수용하여 군‘위안부’가 동원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음
- 일본 권력기관과 군 문서에 나타난 군위안소 관련 명칭을 정리해본 결과,
- 군위안소 업자는 그들의 행위에 따라 다양하게 호칭되어졌으되, 군상층부에서는 군위안소 업자의 기능이나 역할을 보여주는 명칭이 사용되는 경향을 보이는 데 비해, 사단 이하 부대단위에서는 군내의 일상적 호칭에 연결된 명칭이 사용된 것으로 보임
영문 초록
For years, the Japanese military ‘comfort women’ issue has often been considered a diplomatic and political matter with its diplomatic discourse taking center stage, and lack of empirical investigation on the mobilization and victimization of ‘comfort women’. More efforts to empirically investigate the truth as well as thorough analysis and study on any accumulated materials are necessary in order to resolve the ‘comfort women’ issue. This study, for this reason, approached the issue with two main topics as did the first study. First is a study of historical records related to the mobilization of ‘comfort women’ which focused on the status and role of comfort station pimps in their mobilization and management by analyzing Korean and international literature, public documents, and Japanese military memoirs related to mobilization and victimization of the women. Korean and global victim testimonies and lists of ‘comfort women’ were also analyzed in order to grasp the trend of mobilization and the level of victimization. Testimonies of victims in Indonesia and East Timor and interview records accumulated over decades from victims and witnesses, as well as documents from Japan were also utilized. To understand the lists of ‘comfort women’, we first studied how these lists were created, then chose the Absentee List(留守名簿), the List of Korean Refugees in Shanghai(收容人員名簿), the List of Korean Returnees in Shanghai(歸國人名單), and J?nhua j?linhui mingd?n(金??林?名?) from J?nhua Shi(金?市), Zheji?ng Sh?ng(折江省), China for comparative analysis. Second is a psychosocial aftereffect study which conducted a systematic and objective psychiatric evaluation on surviving victims and their children in order to empirically prove the fact that forced mobilization and sexual violence through the ‘comfort women’ system left psychological and physical scars affecting direct victims and their children-who are also considered victims in a broader sense-to this day, persisting decades after the victimization. Psychiatrists conducted structured one-on-one in-depth interviews with each victim and her children, while developing and utilizing case report forms(CRF) through precedent literature reviews and consultations with other experts. Major findings of the historical study are as follows. First, regulations on comfort stations and pimps in documents from the Army Ministry of Japan, which helped understand the mobilization structure in the beginning of the military ‘comfort women’ system, mentioned pimps as dealers who were contracted to operate comfort stations-annex of the military logistics facilities called Yasen shuho(野戰酒保)-and some of them were given status as civilian military workers. As war expanded, military comfort stations became necessary facilities for the army and navy according to these regulations, and the Japanese government and other colonial organizations such as the Home Ministry and Foreign Ministry accepted most of the demands from the Japanese military and supported measures to mobilize military ‘comfort women’. The analysis on the titles for each comfort station mentioned in documents from Japanese authorities and military organizations revealed that top military leaders used referred comfort station pimps according to the functions and roles they were playing, while smaller units in that division used titles that were commonly used within the military.
목차
Ⅰ. 연구개요
Ⅱ. 일본군 위안소 업자의 지위와 역할
Ⅲ. 국외 피해자 증언에 나타난 ‘위안부’ 동원양상과 피해
Ⅳ. 일본군‘위안부’ 명부 분석
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심리사회적 후유증
Ⅵ. 종합결과 및 논의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 2016년 여성관리자패널조사
- 여성후보공천할당제의 성과와 실효성 확보방안
- 취업 및 비취업 여성의 역량 실태와 과제
-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의 운영현황과 발전방안 연구
- 여성·가족 관련 법제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연구(Ⅳ): 가족돌봄휴직제도 심층분석
- 임신·출산 관련 산업안전보건 및 산재보험 정책의 개선방안
- 남북한 여성가족 통계 비교 연구
- 양성평등정책 수용성 및 실효성 제고 방안에 관한 연구
-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연구(Ⅱ)
- 능력중심사회에 기반한 여성직업능력개발체계 분석 및 정책과제(Ⅰ)
- 양성평등기본법 시행에 따른 가족정책의 이슈와 과제
- 여성의 생애주기별 안전강화를 위한 정책과제(Ⅰ)
- 2016년 아태지역 양성평등 정책 인프라 강화 사업(Ⅵ)
- 육아휴직 소득보장실효성 확보방안 연구
- 남성의 양성평등정책 통합을 위한 정책논리와 추진과제
- 정부 부처의 교육관련 사업의 성인지적 분석과 효율성 제고 방안
- 통일한국의 양성평등제도
- 중소기업의 여성인력활용제도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정책과제
- 남성의 관점에서 본 노인 돌봄 경험과 역할전환에 관한 연구
- 군대내 성폭력 피해자 보호의 문제와 개선방안 연구
- 지방자치단체 성인지예·결산제도 분석·평가사업(Ⅱ)
- 개정 한국형남녀평등의식검사 개발(Ⅰ)
- 2016 한국의 성인지 통계
- 성과주의예산제도의 발전과 성인지예산제도에 대한 함의
- 여성·가족 관련 법제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연구(Ⅳ): 제20대 국회 여성·가족 관련 입법과제
- 정부정책의 여성고용 영향과 분야별 개선 과제(Ⅱ)
-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협력체계 활성화 방안(Ⅱ)
- 건강정책에 대한 성인지적 분석과 향후 과제
- 공직내 여성관리자 육성을 위한 인사관리 방안 연구
- 대학기반 성인여성 인재양성 기능 강화 방안
- 다문화가족의 구성 변화와 정책 대응 다각화 방안
- 통일 대비 여성·가족정책 추진 전략과 통일한국 사회통합 전망 연구(Ⅱ)
- 국가 성인지예·결산제도 분석·평가 연구(Ⅱ)
- 2016년 여성가족패널조사
참고문헌
관련논문
사회과학 > 여성학분야 BEST
더보기사회과학 > 여성학분야 NEW
- 여성학논집 제41집 2호 목차
- 디지털 성폭력 피해 상담자의 경험에 관한 질적 사례 연구: 디지털 성폭력 피해 상담의 어려움과 대처를 중심으로
- 노동시장은 성평등해지고 있나? : ‘젠더 갈등’과 노동시장의 성별 격차
최근 이용한 논문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