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선 성격장애 성향이 정신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

• 영문명: Borderline Personality Traits, Zhongyong and Self-esteem, Psychological Well-being : A Mediation Model
• 발행기관: 한국문화융합학회
• 저자명: 안도연(An Doyoun)
• 간행물 정보: 『문화와융합』제44권 8호, 445~458쪽, 전체 14쪽
•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2.08.31

국문 초록

경계선 성격장애(BPD)는 만성적 우울, 자해 및 자살시도 등의 심각한 심리적 고통감을 동반하는 장애로 주로 BPD의 부정적 측면에 초점을 맞춘 연구와 개입이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BPD에서 자존감이나행복 등 긍정적 측면의 손상도 크기 때문에 이를 개선시키기 위한 관심도 요구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BPD 성향과 정신적 웰빙의 관계를 살펴보고, 중용적 태도와 자존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위해 대학생 307명을 대상으로 BPD 성향, 중용적 태도, 자존감 및 정신적 웰빙을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중용적 태도와 자존감은 각각 BPD 성향과 정신적 웰빙의 관계를 매개하였고, BPD 성향에서 정신적 웰빙으로 가는 경로에서 중용적 태도와 자존감이 완전매개하였다. 즉, BPD 성향이 있는 사람들의웰빙에 있어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것이 영향을 미치며, 또한 중용적 태도를 함양하는 개입이 자존감과정신적 웰빙을 증가시키는 데 효과적일 수 있어 중용적 태도의 심리치료적 적용가능성이 시사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한계 및 의의를 논하였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d the mediation model of borderline personality traits, Zhongyong, self-esteem, and psychological well-being. To this end, self-report scales measuring borderline personality traits, Zhongyong, self-esteem, and psycholgical well-being were conducted on 307 college students. Result shows that Zhongyong and self-esteem complete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borderline personality traits and psychological well-being. It was suggested that the intervention of cultivating Zhongyong attitude in people with BPD would be effective in increasing self-esteem and psychological well-being. In the general discussion section,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목차

1. 서론

2. 연구방법

3. 결과

4. 논의

키워드

경계선 성격 정신적 웰빙 자존감 중용 중용적 태도 Borderline Personality Psychological Well-being Self-esteem Zhongy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