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K사관학교 생도의 핵심역량 개발 교육요구 분석

• 영문명: Educational Needs Analysis of Military Cadets Core Competency Development
• 발행기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 저자명: 정병삼(Jung Byongsam)
• 간행물 정보: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20권 10호, 43~63쪽, 전체 21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0.05.30

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사관생도들이 인식하는 핵심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요구를 분석하고,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방안을 제시하는데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2019년 10월 육군 K사관학교 생도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그 중 유효한 응답지 223부를 분석했다. 사관생도들이 인식하는 각 역량별 중요도와 실행도의 평균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지 여부를 규명하기 위해 대응표본 t 검정을 실시한 결과 여섯 가지 역량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교육요구를 4분위에 도식해보면, ① 리더십 역량은 유지, ② 글러벌 역량은 집중, ③ 대인관계 역량은 유지, ④ 진로개발 역량은 집중, ⑤ 창의역량은 집중, ⑥ 자기관리 역량은 유지에 속한다. 집중영역에 속하는 글러벌 역량, 진로개발 역량, 창의역량의 교육요구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학년, 전공, GPA, 장기복무 희망, 역량개발을 위한 도움추구 등을 독립변수로 하고, 세 가지 교육요구를 각 종속변수로 세 개의 단계적 중다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공통적으로 학년, 전공, GPA, 장기복무 희망 등은 세 가지 교육요구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반면, 핵심역량개발을 위한 도움추구행동은 진로개발 교육요구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영향을 미쳤다. 즉, 도움추구행동을 더 많이 할수록 진로개발 역량의 중요도 인식과 역량개발 실행도의 차이가 적었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educational needs for the development of the core competencies recognized by the military cadets and to suggest the development model of the core competencies. To accomplish the research purpose, a survey was administered to 250 cadets from the K Military Academy in October 2019. A total of 223 valid responses were analyzed using paired t-test to determine whether the mean difference between importance and performance for each capacity recognized by cadet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results of the analysi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all six core competencies. The quartile chart of the educational needs showed that the competencies of leadership, interpersonal relationship, and self management belong to maintaining area while the competencies of globalism, career development, and creativity belong to concentration area. In order to identify factors that significantly affect education needs of globalism, career development, creativity competencies, four independent variables were included in the multiple regression model: grade, academic major, GPA, hope for long-term tenure, and help-seeking behavior. The results of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all of the independent variables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except the help-seeking behavior on the dependent of career development competency which belongs to concentration area.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 more help-seeking actions were taken, the smaller the difference between the recognition of importance of career development capabilities and the performance of competency development.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논의 및 제언

참고문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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