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아동기 및 청소년기 피학대 경험과 우울 및 불안, 공격성, 자아존중감 간의 관계에 관한 연구

이용수 5

영문명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hood and Adolescent Maltreatment Experiences and Depression and Anxiety, Aggression, and Self-Esteem
발행기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저자명
백승아(Seung A Paek) 최원석(Won Suk Choi)
간행물 정보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25권 1호, 917~930쪽, 전체 14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5.01.15
4,48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목적 본 연구는 아동기 및 청소년기 피학대 경험을 유형화하고 이에 따른 아동기 및 청소년기 우울 및 불안과 공격성, 자아존중감의 차이를 횡단적, 종단적으로 비교·분석하고자 하였다. 최근까지의 연구들이 초·중·고등학생 시기별로 검증되었지만, 본 연구에서는 발달단계(초등, 중등, 고등)에 따른 영향을 비교하여 아동기 및 청소년기 피학대 경험으로 인한 공격성을 예방하기 위한 초기 개입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즉,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아동기 및 청소년기의 피학대 경험, 우울 및 불안, 자아존중감이 공격성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를 검증하고자 진행하였다. 방법 이를 위해 한국복지패널 2015년부터 2021년까지 9년간의 아동부가조사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2015년(10차) 때 초등학생, 2018년(13차) 때 중학생, 2021년(16차) 때 고등학생으로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총 1,174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모형 검증은 SPSS 프로그램과 PROCESS macro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분석 결과를 보면, 첫째, 연구문제 1을 검증하기 위해 PROCESS macro 4번 모형으로 매개효과를 확인한 결과, 초·중·고등학생 시기 모두에서 아동기 및 청소년기 피학대 경험과 공격성 간에 우울 및 불안의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연구문제 2를 검증하기 위해 PROCESS macro 7번 모형으로 조절된 매개효과를 확인한 결과,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시기에는 아동기 및 청소년기 피학대 경험과 공격성과 우울 및 불안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조절된 매개효과가 확인되었지만, 중학생 시기는 자아존중감의 조절된 매개효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선행연구에 근거하여 본 연구 결과가 갖는 의미를 반영하여 논의하였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공격성을 효율적으로 감소할 수 있는 개입 방안을 제시하였다.

영문 초록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categorize experiences of abuse in childhood and adolescence and compare and analyze cross-sectionally and longitudinally the differences in depression, anxiety, aggression, and self-esteem in childhood and adolescence. Although recent studies have examined the effects by stage of development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this study aimed to suggest early intervention methods to prevent aggression caused by abuse experiences during childhood and adolescence by comparing the effects by stage of development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That is, the study was conducted to verify how experiences of abuse, depression and anxiety, and self-esteem during childhood and adolescence affect aggression from elementary school to high school. Methods For this purpose, we used the data from the Korean Welfare Panel Survey on Children from 2015 to 2021 for 9 years. We analyzed the data of a total of 1,174 students who were enrolled in elementary school in 2015 (10th), middle school in 2018 (13th), and high school in 2021 (16th). The research model was analyzed using the SPSS program and PROCESS macro. Results Looking at the analysis results, first, to verify research question 1, the mediating effect was confirmed using PROCESS macro model 4. As a result, it was confirmed that there was a mediating effect of depression and anxiety between childhood and adolescence abuse experiences and aggression in all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periods. Second, to verify research question 2, the moderated mediating effect of PROCESS macro model 7 was confirmed. As a result, the moderated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was confirme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hood and adolescent abuse experiences and aggression, depression, and anxiety during elementary and high school, but the moderated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was not confirmed during middle school. Conclusions Based on previous research, the implications of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and an intervention plan to effectively reduce aggression was suggested based on the results.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Ⅳ.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백승아(Seung A Paek),최원석(Won Suk Choi). (2025).아동기 및 청소년기 피학대 경험과 우울 및 불안, 공격성, 자아존중감 간의 관계에 관한 연구.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25 (1), 917-930

MLA

백승아(Seung A Paek),최원석(Won Suk Choi). "아동기 및 청소년기 피학대 경험과 우울 및 불안, 공격성, 자아존중감 간의 관계에 관한 연구."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25.1(2025): 917-930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