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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과 식생활 행태 관련 요인 간의 관계: 2022~2023년 한국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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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
Association Between Smartphone Usage Time and Dietary Behavior Among Adolescents: Based on the 2022~2023 Korea Youth Risk Behavior Surveys
발행기관
한국가정과교육학회
저자명
박주오 이정우 김유경
간행물 정보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제36권 제4호, 221~240쪽, 전체 20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4.12.31
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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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과 식생활 행태, 인구통계학적 특성, 신체 활동, 정신건강 간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제18차(2022년), 제19차(2023년) 한국 청소년 건강행태조사에 참여한 청소년 101,051명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1일 평균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기준으로 5시간 미만 사용군은 정상군, 5시간 이상 사용군은 위험군으로 분류하였다.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교란변수 로 보정한 후, 식생활 행태와 정신건강 간의 관계를 복합표본 로지스틱 회귀 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에 따른식생활 행태를 비교한 결과, 위험군은 정상군에 비해 과일 섭취, 물 섭취, 아침 식사 섭취 빈도는 낮았고, 단맛 음료 섭취와 패스트푸드 섭취 빈도는 높았다(p<0.001). 주 5회 이상 단맛 음료를 섭취하는 군과 주 1회 미만 섭취하는 군의 오즈비를 비교했을 때 슬픔과 절망(adjusted odds ratio [AOR]= 1.20, 95% confidence interval [CI]= 1.10-1.31), 외로움(AOR= 1.35, 95% CI= 1.25-1.46)이 유의하게 높았다(p<0.001). 마찬가지로 주 5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섭취하는 군과 주 1회 미만 섭취하는 군의 오즈비를 비교한 결과, 슬픔과 절망(AOR= 1.40, 95% CI= 1.28-1.54), 외로움(AOR= 1.34, 95% CI= 1.22-1.47), 범불안장애 수준(AOR= 1.49, 95% CI= 1.32-1.68)이 유의하게 높았다(p<0.001). 또한, 주 1-2회 아침 식사를 섭취하는 군은 주 5회 이상 섭취하는 군에 비해 슬픔과 절망, 자살생각, 자살계획, 자살시도, 외로움이 유의하게 높았다(p<0.001). 결론적으로,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는 것은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고, 신체 건강과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효과적인 방법임을 시사한다.

영문 초록

This study analyzed the association between smartphone usage time and dietary behavior, demographic characteristics, physical activity, and mental health among adolescents. Data from 101,051 adolescents participating in the 18th (2022) and 19th (2023) Korea Youth Risk Behavior Surveys were analyzed. Participants were classified into two groups based on daily smartphone usage: normal (<5 hours/day) and risk (≥5 hours/day). Adjusted odds ratios (AORs) were calculated using a complex samples logistic regression after adjusting for 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e risk group had lower frequencies of fruit consumption, water intake, and breakfast eating consumption but higher frequencies of sweetened beverage and fast food consumption compared to the normal group (p<0.001). Group consuming sweetened beverages more than five times per week were significantly more likely to experience sadness and despair (AOR= 1.20, 95% CI= 1.10-1.31) and loneliness (AOR= 1.35, 95% CI= 1.25-1.46) compared to those consuming them less than once per week (p<0.001). Similarly, consuming fast food more than five times per week significantly increased the odds of sadness and despair (AOR= 1.40, 95% CI= 1.28-1.54), loneliness (AOR= 1.34, 95% CI= 1.22- 1.47), and generalized anxiety disorder (AOR= 1.49, 95% CI= 1.32-1.68). Additionally, group consuming breakfast only 1-2 times per week had significantly higher odds of sadness and despair, suicidal ideation, suicide planning, suicide attempts, and loneliness compared to those consuming it five times per week (p<0.001). In conclusion, reducing smartphone usage time among adolescents may be an effective strategy not only for fostering healthy dietary habits but also for improving physical and mental health.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결과 및 고찰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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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오,이정우,김유경. (2024).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과 식생활 행태 관련 요인 간의 관계: 2022~2023년 한국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36 (4), 22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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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오,이정우,김유경.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과 식생활 행태 관련 요인 간의 관계: 2022~2023년 한국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36.4(2024): 22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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