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로 표현된 운동선수의 심리기술

• 영문명: Athletes psychological skills expressed in tattoo
• 발행기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 저자명: 유하나 최재원
• 간행물 정보: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22권 12호, 679~693쪽, 전체 15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2.06.30

국문 초록

목적 본 연구에서는 운동선수의 타투 동기에 대해 심층 분석하여 타투 참여를 통해 부여되는 운동선수만이 갖는 특징과 경기력에 도움이 되는 심리기술 관련 요인들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개방형 질문지와 심층면담을 채택하여 분석하였다. 개방형 질문지는 운동선수로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20세 이상의 운동선수 중 타투 경험이 있는 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이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귀납적 내용분석을 실시하였다. 이후 개방형 설문에 참여하지 않은 선수 9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통하여 운동선수의 타투 동기를 심층적으로 파악하였다. 결과 본 연구의 결과는 개방형질문지를 통하여 수집된 281개의 원자료를 귀납적 내용분석을 통해 일반영역 5개, 세부영역 8개를 도출하여 범주화 되었으며 일반영역으로는 “목표설정”, “집중력향상”, “강인함”, “긍정심리”, “정체성” 으로 범주화 되었다. “목표설정” 요인은 세부요인으로 과제목표, 자아목표가 있으며, “집중력향상” 요인의 세부요인은 외적집중, 내적집중으로 나타났다. “강인함” 요인의 세부요인은 강인함 표현, 자아표현으로 나타났으며, “긍정심리” 요인과 “정체성” 요인은 단일요인으로 나타났다. 결론 운동선수의 타투는 더 이상 과거의 부정적인 시각으로 표현되었던 행위가 아닌 운동선수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긍정적인 효과, 상징적인 표식으로 새겨진 행위임을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알 수 있었다. 또한 운동선수의 타투 동기를 운동수행을 향상시키는 심리기술의 관점으로 연구되어 현장에서 코치 및 감독 등과 같은 교육자들이 선수를 더 잘 이해하는 자료로 쓰이고자 하며, 더 나아가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초자료로 쓰이고자 한다.

영문 초록

Objectives In this study, we intend to analyze in-depth the tattoo motives of athletes, as well as factors related to the characteristics of athletes only given through tattoo participation and psychological skills that are beneficial to performance. Methods In order for this, an open-ended questionnaire and an in-depth interview were used and analyzed in this study. The open-ended questionnaire surveyed 80 athletes over the age of 20 with more than ten years of experience as athletes, and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using inductive content. The tattoo motives of the athletes were then identified in-depth through in-depth interviews with 9 athletes who did not participate in the open-ended questionnaire. Results The findings of this study were classified by deriving 5 general areas and 8 detailed areas from 281 raw data collected via an open-ended questionnaire using inductive content analysis. The general domain was divided into three sections: “Goal Setting”, “concentration improvement”, “strength,” “positive psychology,” and “identity.” Task goals and self-goals are detailed factors in the “goal setting” factor, and external concentration and internal concentration are detailed factors in the “concentration improvement” factor. The “toughness” factor's detailed factors appeared as expressions of strength and self-expression, whereas the “positive psychology” and “identity” factors appeared as a single factor. Conclusions The findings of this study revealed that tattoos on athletes are no longer a negative action expressed in the past, but rather a positive effect to improve athletes' performance, and an action engraved as a symbolic mark. Furthermore, the motivation for athlete tattooing has been studied from the standpoint of psychological technology that improves athletic performance. It is intended to be used as a starting point for future research.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Ⅳ. 논의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키워드

타투 운동선수타투 개방형질문지 질적 연구 Tattoo Athlete Tattoo Open-ended Questionnaire Qualitative Re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