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초기 여성의 미래 불안 대처유형 척도 개발 및 타당화

• 영문명: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the Future Anxiety Coping Scale for Emerging Adulthood Women
• 발행기관: 한국문화융합학회
• 저자명: 한영광(Yeongkwang Han) 송원영(Wonyoung Song)
• 간행물 정보: 『문화와융합』제42권 4호, 873~897쪽, 전체 25쪽
•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0.04.30

국문 초록

이 연구의 목적은 성인 초기 여성의 미래 불안 대처 유형 척도를 개발하고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여 활용하는 것이다. 관련 문헌 개관과 기존 척도들을 통해 95문항을 추출하였고, 두 차례의 전문가 검토와 안면 타당도를 거쳐 36문항을 선정하였다. 예비조사 및 본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9문항을 선정하여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사에는 예비조사에 성인 초기 여성 93명, 본조사에 155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하였다. 하위요인은 3요인으로 정서적 대처, 언어적 대처, 초자연적 대처로 명명하였다. 개발한 척도는 양호한 검사-재검사 신뢰도, 내적합치도를 보였고, 요인구조도 적합한 것으로 검증되었다. 또한 다차원적 대처 척도와는 양호한 상관을, Novaco 분노 척도와는 낮은 상관을 보여 기존 척도들과 적절한 수렴 및 변별 타당도를 보여주었다. 논의에서는 개발된 척도의 의의와 제한점, 향후 활용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영문 초록

The aim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 future anxiety coping scale for emerging adulthood women, and to test its reliability and validity. First, 95 items were selected based on a literature review and related scales, and these were rearranged into 36 items through face validity and content validity. Then, after a preliminary study (n=93) and the main study (n=155), a 9-item scale was developed. The final scale comprises 3 subscales-emotional coping, verbal coping, and supernatural coping and has appropriate test-retest reliability, good internal consistency, and factor structure. With respect to convergent and discriminant reliability, it has a high correlation with a multiphasic coping scale, and low with the Novaco anger scale. Based on these results, the study presents its implication and limitation, and discusses ideas for further research.

목차

1. 서론

2. 연구 방법

3. 결과

4. 논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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