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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수계 기매수지역의 토지피복 변화에 따른 식생지수분포 변화 연구

이용수 8

영문명
A Study on the transition of ndvi distribution depending on the change of land-cover in Lands Purchased around the Geum river basin
발행기관
인간식물환경학회
저자명
백승준(Seung-Jun Back ) 강현경(Hyun-Kyung Kang)
간행물 정보
『인간식물환경학회 학술대회』2018년 추계학술대회 자료집, 157~157쪽, 전체 1쪽
주제분류
자연과학 > 자연과학일반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8.10.25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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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환경부는 1998년 한강수계를 시작으로 2002년 금강, 낙동강, 영산섬진강의 수변구역을 대상으로 토지매수 및 수변생태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하였다. 수변구역은 상수원 상류의 하천 경계로부터 양안 300m~1km 이내를 지정하여 관리하는 곳을 말하며, 수변구역 토지매수사업은 오염물질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물이용부담금을 사용하여 매수하는 제도이다. 또한, 매수된 토지를 대상으로 수변 생태환경을 위해 수변 생태벨트를 지정하여, 조성 및 관리를 하고 있다. 기존 수변구역에 관한 연구로는 비점오염원 저감에 관한 연구, 수변 생태환경에 따른 조성 및 관리방안, 생태적 식재기법 연구들이 주로 진행되어 왔다. 수변구역을 처음 지정하기 시작한 2003년 이후 수변구역의 광역적 분석에 관한 연구들은 미비한 실정이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는 금강수계의 상수원보호구역 및 수변구역 중 기매수지역을 중심으로 보호구역이 지정된 2003년과 10년 후인 2013년을 대상으로 광역적인 시계열 변화양상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하여 토지피복변화 및 식생지수 변화 경향을 파악하고 효율적 인 금강수계의 토지매수 및 생태적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주요 연구내용으로는 환경공간정보서비스에서 제공하는 2003년과 2013년의 토지피복도(1:25,000)을 토대로 시가화건조지역, 농업지역, 산림지역, 초지로 4개항목으로 구분하였으며, 2003년 10월과 2013년에 촬영한 Landsat ETM+ 영상을 분석하여 식생지수를 도출하였다. 본 연구대상지는 금강수계 상수원보호구역 및 수변구역으로서 금강수계는 전라북도 장수군 수분리에서 발원하여, 용담댐과 대청댐을 거쳐 서해로 유하하는 국가하천이다. 토지피복 분류를 실시한 결과 2003년 대비 2013년에 시가화건조지역, 농업지역, 산림지역이 감소하였으며, 초지지역이 증가하였다. 세부적으로 2003년 토지피복현황으로 산림지역이 75.7%(5,637개)로 가장 넓은 지역을 차지하였으며, 농업지역 21.5%(1,599개), 시가화건조지역 2.4%(178개), 초지 0.4%(32개)순으로 분포하였다. 2013년의 토지피복현황은 산림지역이 72.9%(5,425개)로 넓은 지역을 분포하였으며, 농업지역 20.7%(1,545개), 초지 6.1%(455개), 시가화건조지역 0.3%(21개)으로 나타났다. 10년간의 토지피복변화를 살펴보면 시가화건조 지역과 농업지역의 면적이 감소하여 초지로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금강수계의 기매수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생태복원을 실시한 결과로 판단되었다. 하지만 산림지역의 감소 또한 진행되었으며 수변구역 설정이 되었으나 매수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공장, 숙박 등의 시가화건조지역 및 밭경작지 등의 농업지역으로 변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토지피복에 따른 식생지수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2003년의 식생지수는 0.4884로 조사되었으며, 2013년의 식생지수는 0.5042로 약 0.0158 의 식생지수가 증가하였다. 시가화건조지역의 식생지수는 2003년 0.2959에서 2013년 0.4667로 0.1708로 증가하였으며, 농업지역의 식생 지수는 2003년 0.3912에서 2013년 0.5141로 증가하였다. 산림지역의 식생지수는 2003년 0.5222에서 2013년 0.5024로 소폭 감소하였으며, 초지의 식생지수는 2003년 0.4603에서 2013년 0.5293으로 증가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행한 토지피복변화와 식생지수 변화 추이의 결과를 살펴보면 2003년 이후 토지매수를 실시하면서 시가화건조지역의 건물과 불투수포장을 철거함에 따라 초지나 산림지역으로 변화하였으며, 그에 따라 식생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또한 농업지역을 매수하여 경작활동이 중단되었으며, 그에 따라 초지화 또는 산림화되어 식생지수가 증가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하지만 산림지역의 경우 매수전 일부 산림을 훼손하여 펜션단지, 카페 등을 설치하여 생태경관을 헤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향후, 금강수계 상수원보호구역 및 수변구역의 매수대상지역에 대해 입지유형별 매수 및 조성, 관리 방향성 설정이 필요하며, 생태환경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진단과 예측하여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영문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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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백승준(Seung-Jun Back ),강현경(Hyun-Kyung Kang). (2018).금강수계 기매수지역의 토지피복 변화에 따른 식생지수분포 변화 연구. 인간식물환경학회 학술대회, 2018 (3), 157-157

MLA

백승준(Seung-Jun Back ),강현경(Hyun-Kyung Kang). "금강수계 기매수지역의 토지피복 변화에 따른 식생지수분포 변화 연구." 인간식물환경학회 학술대회, 2018.3(2018): 157-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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