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셀룰로오스(NC) 배합비에 따른 쑥부쟁이의 생육반응

• 영문명: Growth Response of Aster yomena in Accordance with Nano-cellulose(NC) Mixing Ratio
• 발행기관: 인간식물환경학회
• 저자명: 최재혁(Jaehyuck Choi) 백가은(Gaeun Baek) 박봉주(Bong-Ju Park)
• 간행물 정보: 『인간식물환경학회 학술대회』2018년 추계학술대회 자료집, 154~154쪽, 전체 1쪽
• 주제분류: 자연과학 > 자연과학일반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8.10.25

국문 초록

최근 환경생태에 적합한 대체소재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모든 식물은 물질의 약 33%를 셀룰로오스 구성하고 있으며, 이에 자연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천연자원 소재로 나노셀룰로오스(CNF)가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친수성 물질로, 수분함유능력이 뛰어난 장점을 지닌 두 종류의 CNF(K:국내제조, U:미국제조)를 원예용상토에 CNF-K는 2%, 5%를 CNF-U는 2%, 5%, 10%로 혼합한 다음 직경 12㎝ × 높이 17㎝의 플라스틱 용기에 담고 쑥부쟁이를 각 실험구에 정식하여 혼합비율별로 6반복씩 대조구를 포함하여 총 36개의 실험구를 조성하였다. 측정은 토양수분함량, 전해질유출, 엽수분포텐셜, 엽수분함량, 엽록소형광, 초고를 2일 간격으로 4회 수행하였다. 실험 결과 CNF-K의 배합비가 5%일 때 쑥부쟁이의 내건성이 가장 좋았고, 토양용적수분함량 또한 가장 오래 유지되었다. 관수 중단 후 시간이 지날수록 CNF-K 5%의 엽록소함량, 광합성합량은 CNF-U와 비교하여 모든 배합비율 보다 높았으며 전해질유출은 가장 낮아 생육 반응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CNF-K와 원예용상토의 배합비가 5%일 때 식물 생육 반응의 결과 가장 좋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