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수준에 따른 스트레스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 분석
이용수 316
- 영문명
- Analysis of Stress and Coping Style According to the Level of Self-esteem of Adolescents
- 발행기관
- 한국문화융합학회
- 저자명
- 최혜란(Choi Hye Ran)
- 간행물 정보
- 『문화와융합』제41권 3호, 997~1024쪽, 전체 28쪽
- 주제분류
- 복합학 > 학제간연구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1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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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 수준의 차이가 스트레스와 어떤 관계를 갖는지 탐색하고, 스트레스 대처에 대한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의 관계를 밝히고자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남ㆍ녀 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중 5개 이상의 결측치를 제외한 384명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아존중감이 높은 청소년들이 자아존중감이 낮은 청소년들 보다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 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자아존중감이 스트레스를 적게 느끼게 하는 완충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자아존중감이 높은 청소년들이 자아존중감이 낮은 청소년들 보다 스트레스 대처 행동에 적극적임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자아존중감이 높은 청소년들은 자아존중감이 낮은 청소년 보다 자기 자신을 가치 있고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보람 있는 삶을 영위하기 위해 스스로 스트레스를 해결하거나 외부를 도움을 받아서라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스트레스가 높게 나온 청소년들이 스트레스 대처에 더 적극적이었다. 이는 스트레스가 많으면 많을수록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 정도에 따라 스트레스 및 스트레스 대처 방식이 달라진다는 것을 말해 준다. 따라서 청소년들에게 높은 자아존중감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실시해야 할 것이다.
영문 초록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level of self-esteem and stress among adolescents, and to cla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steem and stress on stress coping.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500 young men and women in the area, and 384 persons were analyzed, excluding five missing values.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adolescents with high self-esteem showed less stress than adolescents with low self-esteem. This means that self-esteem acts as a buffer to reduce perceived stress. Second, it was found that adolescents with high self-esteem were more active in coping with stress than adolescents with low self-esteem. This shows that adolescents with high self-esteem resolve stress by themselves, because they think of themselves as valuable. Third, adolescents with higher stress were more active in coping with stress, indicating that the more stressed a person is, the more they will try to solve their own problem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stressors and coping styles vary according to the degree of self-esteem in adolescents. Therefore, counseling and education programs should be actively developed and implemented so that high self-esteem can be formed among the youth.
목차
1. 서론
2. 이론적 배경
3. 연구방법
4. 연구결과 및 해석
5. 결론
참고문헌
초록
Abstract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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