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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청소년의 학업적 자기효능감 변화에 대한 부모의 양육행동, 애착, 수업이해도의 동시 및 지연효과

이용수 265

영문명
The Concurrent and Lagged Effects of Parenting Style, Attachment, and Understanding Instructions on Academic Self-efficacy of Adolescents
발행기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저자명
연은모 최효식
간행물 정보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23권 5호, 11~24쪽, 전체 14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3.03.15
4,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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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목적 본 연구에서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의 학업적 자기효능감 변화 양상을 확인하고,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의 양육행동, 애착, 수업이해도의 동시효과와 지연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법 경기교육종단연구(Gyeonggi Education Panel Study: GEPS)의 초등학교 패널 6개년도(4차, 2015년~9차, 2020년) 자료의 3,95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변화 양상과 양육행동의 감독과 합리적 설명, 부모 애착의 신뢰와 소외, 수업이해도의 동시효과와 지연효과를 잠재성장모형에 토대를 둔 무조건 모형, 조건모형 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결과 첫째, 분할함수성장모형에 기초할 때, 중, 고등학교 시기 모두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감소하는 패턴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중학교 시기와 고등학교 시기의 학업적 자기효능감 감소 정도는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동시 및 지연효과 검증 결과, 시기별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부모 감독, 합리적 설명, 부모 신뢰는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높이며, 부모 소외는 자기효능감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중1~고3 시점에서 수업이해도는 동일 시점의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증가시키는 동시효과, 다음 연도의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증가시키는 지연효과가 모두 유의하였다. 결론 본 연구는 중, 고등학교 시기 청소년의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학습 장면에서의 숙달 경험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부모의 양육행동, 애착 특성 또한 청소년의 학업적 자기효능감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영문 초록

Objective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plore the trajectory of changes in academic self-efficacy from 7th to 12th graders and analyzed the concurrent and lagged effects of relationships with parenting style, attachment, and understanding instructions. Methods Six waves (Grades 7~12; N=3,952) of data from Gyeonggi Education Panel Study (GEPS) were analyzed using latent growth modeling (LGM). Results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academic self-efficacy decreased over time for 6 years. Second, while the concurrent and lagged effects of monitoring, reasonable parenting behavior, and trust from parents increased academic self-efficacy, isolation from parents decreased academic self-efficacy over time. Third, understanding instructions of students had concurrent and lagged effects on academic self-efficacy during 7th to 12th years. Conclusions The present findings suggest that increasing understanding instruction would be the most effective factor to increase academic self-efficacy during 7th to 12th grades. The results also imply that parenting style and attachment with parents closely related with academic self-efficacy of adolescents.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Ⅳ.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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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연은모,최효식. (2023).청소년의 학업적 자기효능감 변화에 대한 부모의 양육행동, 애착, 수업이해도의 동시 및 지연효과.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23 (5), 11-24

MLA

연은모,최효식. "청소년의 학업적 자기효능감 변화에 대한 부모의 양육행동, 애착, 수업이해도의 동시 및 지연효과."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23.5(20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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