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학술논문

국문과 대학생들의 ‘영어강의’ 경험에 대한 질적 사례 연구

이용수 338

영문명
A Qualitative Case Study of Korean Literature Majors’ Adaptation Process in English Medium Instruction
발행기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저자명
김선민(Kim Sun min) 임종헌(Lim Jong heon) 김병찬(Kim Byeong chan)
간행물 정보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17권 19호, 457~484쪽, 전체 28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7.09.30
6,160

구매일시로부터 72시간 이내에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이 학술논문 정보는 (주)교보문고와 각 발행기관 사이에 저작물 이용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교보문고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에서는 대학 ‘영어강의’ 과정에서 대학생들이 어떠한 경험을 하는지를 탐색해 보았다. 특히 영어강의에 대한 필요성이 낮다고 할 수 있는 국문과 학생들이 ‘영어강의’에 어떻게 적응해 가는지를 살펴보고자, 수도권의 종합대학의 국문과 학생들의 영어강의 수강 과정을 살펴보았다. 영어강의에 대한 참여관찰은 기술적 관찰, 집중관찰, 선별관찰 순으로 진행하였고, 심층면담은 면담가이드와 질문목록을 활용한 반구조화 방식으로 수행하였다. 자료 분석은 전사, 약호화, 주제 생선의 세 단계를 순환적으로 반복하였고, 연구 참여자들의 검토 과정을 거쳤다. 연구 결과, 국문학과 학생들은 ‘어떻게 수업을 선택하는가?’의 영역에서 ‘알아서 찾기’, ‘찾아 헤매기’, ‘한국어 쓰는 영어강의 선택하기’ 의 특징을 보이며 영어강의에 적응해 가고, ‘어떻게 영어강의에 임하는가?’의 영역에서는 ‘이중고에 시달리기’, ‘성적은 포기하고 듣기’, ‘웃는 학생, 웃지 못하는 학생’, ‘원서 멀리, 번역서는 가까이’, ‘한국어로 이해하고 영어답안 외우기’ 의 전략을 통해 적응하며, ‘영어강의 후에 무엇이 남는가?’의 영역에서는 ‘졸업을 위한 과정일 뿐’, ‘남은 것이 아무것도 없다’ 의 특징이 나타났다. 이와 같은 국문학과 학생들의 적응과정의 특성은 ‘쉬운 강의 선택하기’, ‘양가성’, ‘비판적 수용’ 등의 세 가지 주제로 구분되어 나타났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the korean literature majors’ strategies and characteristics that appear in adaptation process of English medium Instruction(EMI). For the study, we recruited two students majoring in korean literature and conducted a qualitative case study focused on participant observation and in-depth interviews. According to results of the study, the adaptation strategies were discovered in three areas that were ‘How do you choose your EMI class?’, ‘How do you engage in your EMI class?’ and ‘What is left after finishing your EMI class?’. The first area of ‘How do you choose your EMI class?’ includes, ‘finding what to learn on one’s own’, ‘snooping around’ and ‘finding lectures that Korean is spoken more than English’. The second area of ‘How do you engage in your EMI class?’ includes, ‘suffering from the double whammy’, ‘studying to give up halfway’, ‘smiling students, students who do not smile’, ‘Avoiding the original book in English and studying in Korean version’ and ‘understanding the contents in Korean and memorizing the whole sentences in English’. The third area of ‘What is left after finishing your EMI class?’ includes, ‘studying constrainedly for graduation’ and ‘There is nothing I learned’. The main characteristics of the korean literature majors’ adaptation processes can be categorized as ‘choosing easy subject’, ‘ambivalence’ and ‘critical accommodation’.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국문과 대학생들의 ‘영어강의’ 적응 과정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해당간행물 수록 논문

참고문헌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인용하기
APA

김선민(Kim Sun min),임종헌(Lim Jong heon),김병찬(Kim Byeong chan). (2017).국문과 대학생들의 ‘영어강의’ 경험에 대한 질적 사례 연구.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17 (19), 457-484

MLA

김선민(Kim Sun min),임종헌(Lim Jong heon),김병찬(Kim Byeong chan). "국문과 대학생들의 ‘영어강의’ 경험에 대한 질적 사례 연구."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17.19(2017): 457-484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