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역별 방화곤충 종류와 밀도 분석

• 발행기관: 한국작물학회
• 저자명: 김수정 김율호 홍수영 손황배 김주일 장동칠
• 간행물 정보: 『한국작물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126~126쪽, 전체 1쪽
• 주제분류: 농수해양 > 기타농수해양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8.10.18

국문 초록

메밀은 식물분류학적으로 마디풀과 (Polygonaceae)의 메밀속(Fagopyrum)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으로 야생종을 포함하여 20 여 종이 확인되고 있다. 재배종의 대표적인 메밀은 일반메밀과 쓴메밀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쓴메밀은 자가수분인데 반해, 일반메밀은 곤충과 바람의 매개가 필요한 타가수분을 한다. 메밀 품종의 종자증식을 위한 보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격리채종이 반드시 필요하며, 화분매개(방화곤충)이 필수적이다. 현재 농가에서 종자 증식 시 날씨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방화곤충이 감소하여 수량감소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메밀의 방화곤충에 대한 기본적인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메밀 개화기간동안 지역별 방화곤충 종류 및 밀도를 조사하여 생산성 향상 및 육종 기초자료를 활용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