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밀 품종의 미숙배 채취 시기별 재분화율 분석

• 발행기관: 한국작물학회
• 저자명: 최창현 강천식 김경훈 정한용 김경민 박진희 손지영 박태일
• 간행물 정보: 『한국작물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2020년도 추계학술대회, 114~114쪽, 전체 1쪽
• 주제분류: 농수해양 > 기타농수해양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0.11.05

국문 초록

밀은 국내 제2의 주곡작물로써 국내 환경 및 용도별 맞춤 품종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국산밀 품종 개발을 하고 있다. 최근 소비자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아울러 기후변화에 따른 다양한 내재해성 밀 품종이 요구되어 짐에 따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신육종기술이 각광받고 있다. 이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고자 국내밀 품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정밀육종에 필수적 단계인 유전자편집 기술을 구축하기 위하여 대표 국내 밀 품종 조직배양 효율을 분석하였다. 조직배양 효율, 즉 재분화율은 밀 형질 전환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가장 효율이 좋은 밀 조직배양의 재료로는 다른 단자엽 작물과 마찬가지로 미성숙배가 가장 좋다. 하지만 안정적 미성숙배 생산은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이 작용하는 포장에서는 불가하다. 본 연구에서는 비가림 비닐하우스에서 국내 주요 밀 품종을 대상으로 봄 파종 시기를 달리했을 때 개화되는 시기별 미숙배를 채취하여 재분화율 및 plantlet 발생율을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