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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일본 콘솔게임에 비친 한국인과 중국인에 대한 혐오 인식연구

이용수 278

영문명
A Study on the Disliking of Koreans and Chinese in Japanese Console Games-Based on the Series“Ryu ga gotoku”
발행기관
한국문화융합학회
저자명
심호남(Shim Ho-nam)
간행물 정보
『문화와융합』제40권 4호, 495~520쪽, 전체 26쪽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8.08.30
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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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는 게임 “용과 같이” 시리즈에 등장하는 한국인과 중국인 캐릭터를 연구하여 현대 일본인들이 외국인에 대해 가지는 감정과 혐오 양상을 고구하였다. 게임 “용과 같이”는 현대의 일본을 배경으로 하는데다, 범죄와 같은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다루는 등 일본 사회를 다른 시각으로 조망한다. 한국인과 중국인은 작품 내의 주요 캐릭터들과 연관관계를 가지며 주인공 일행을 돕거나 대립한다. 주인공을 돕는 외국인은 소수인 반면, 한국인 조직, 중국인 조직은 주요 대립세력으로 등장한다. 일본인들은 모든 것은 각자 알맞은 위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야쿠자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그러한 생각이 게임 속에도 고스란히 반영된다. 게임 내에서 야쿠자 조직은 어느 정도 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는 역할이며 한국인 조직이나 중국인 조직은 그 반대의 역할이다. 게임 내 한국인은 조직폭력배나 연예인의 형상으로 그려진다. 중국인은 일본 사회에 기생하거나 해악을 끼치는 모습으로 나오며 중국인 조직은 그 기생을 돕는 형상이다. “용과 같이” 시리즈는 일본사회에서 한국인이나 중국인을 대해 가지는 막연한 부정적인 시각을 보다 구체화하였다.

영문 초록

A Study on the Disliking of Koreans and Chinese in Japanese Console Games-Based on the series Ryu ga gotoku This study studied the Korean and Chinese characters in the game Ryu ga gotoku series to enhance the feelings and disgust of modern Japanese people. The game Ryu ga gotoku has a different perspective on Japanese society, with modern Japan setting and dealing with dark parts of society such as crime. Koreans and Chinese are related to the main characters in the film and help or confront the main characters. While the number of foreigners helping the main characters is small, the Korean and Chinese gangster organizations appear as major opponents. The Japanese think that everything is in the right place. The same is true of yakuza. Such thoughts are reflected in games. In the game, yakuza organisations play a part in maintaining the well-being and order of society, while Korean or Chinese gangster organizations are the opposite. Koreans in the game are portrayed as gangsters and entertainers. The Chinese are parasitic or harmful to Japanese society, and the Chinese ganster organization is a form of helping the gisaeng. The Ryu ga gotoku series further shaped the vague negative perception of Koreans or Chinese in Japanese society.

목차

1. 서론
2. “용과 같이(龍が如く)”시리즈의 야쿠자 觀
3. “용과 같이(龍が如く)”에 나타난 한국인의 형상
4. “용과 같이(龍が如く)”에 나타난 중국인의 형상
5.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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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호남(Shim Ho-nam). (2018).일본 콘솔게임에 비친 한국인과 중국인에 대한 혐오 인식연구. 문화와융합, 40 (4), 495-520

MLA

심호남(Shim Ho-nam). "일본 콘솔게임에 비친 한국인과 중국인에 대한 혐오 인식연구." 문화와융합, 40.4(2018): 49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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