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luation of the Reproducibility of Three Parameters on the Liver Parenchyma and the Custom Elasticity Phantom and the Liver Diagnostic Value

• 발행기관: 한국방사선학회
• 저자명: 조수빈 송한현 장하나 정해승 허은정 김범준 한동균
• 간행물 정보: 『한국방사선학회 학술대회 논문집』한국방사선학회 2017년 추계종합학술대회논문집, 49~49쪽, 전체 1쪽
• 주제분류: 공학 > 기타공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7.11.10

국문 초록

현대 사회에서 잦은 음주와 비만으로 인해 간 질환은 흔히 볼 수 있는 질병이다.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 간은 손상되어도 그 증상이 즉각적으로 나타나지 않아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간 암 발생률은 2008년 기준으로 25.8%로 전체 암 중 2위 이며 OECD 국가 중 간 암 발생률은 2012년 기준으로 15%로 1위국가이다. 만성 간 질환은 결과적으로 간 경변이나 간 세포암으로 진행되며 진행을 늦추기 위한 약물 치료 및 간 부전 및 간염으로 인한 간 종양 발생 시 간 이식과 간 절제술 방사선 치료와 같은 치료로 인해 환자의 삶의 질이 감소되는 원인이 된다. 간에 대한 평가는 침습적 또는 비 침습적인 방법이 있다. 그 중 생검은 간 섬유화의 정도를 평가하고 향후 치료법과 치료결과를 확인하는 가장 중요한 검사이다. 그러나 여러 부작용으로 인해 현재 우수한 민감도와 특이도를 가지고 재현성과 위험한 합병증이 없는 ARFI (US elastography)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간 실질을 평가하기 위한 적절한 위치와 깊이에 대한 가이드 라인은 없어 적절한 기준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ARFI를 이용한 간 실질의 평가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조건(밀도, 압력, 깊이)를 고려하여 간 실질의 탄성도를 측정 하였을 때 변화되는 값을 평가하고 나아가 간 실질에 대한 탄성도 측정에 있어 진단적 가치를 평가하고자 한다. 팬텀과 정상인의 간 실질을 비교하여 평가하였다. 통계에 사용된 프로그램은 SPSS(PASW 18.0.0)이며 P value는 0.05이하일 때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고려한다. 본 연구에서는 간 실질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7cm이내의 깊이에서 측정하는 것을 권장한다.

키워드

탄성도 간 실질 US elastogra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