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Error Analysis of the Radiological Technologist Name in the Mass Media

• 발행기관: 한국방사선학회
• 저자명: 김송연 김혜린 나우주 이한나 성미현 권대철
• 간행물 정보: 『한국방사선학회 학술대회 논문집』한국방사선학회 2017년 추계종합학술대회논문집, 68~68쪽, 전체 1쪽
• 주제분류: 공학 > 기타공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7.11.10

국문 초록

대중매체에서 방사선사의 명칭의 오류에 대한 사례를 분석하여 개선의 자료를 제공하고자한다. 매스미디어는 인터넷기사, 블로그, 뉴스의 중심으로 조사하였고 인쇄 매체인 신문과 잡지 등 여러 분야로 오류를 찾아보았다. 분석된 자료를 바탕으로 오류 명칭의 종류, 출처, 년도로 분류하였다. 도출된 자료는 명칭오류, 출처, 년도 별로 구분하여 정리하였다. 먼저 명칭오류별로 분류한 자료를 보면, ‘방사선기사’가 54건으로 가장 많았고 ‘엑스레이기사’, ‘촬영기사’가 각각 11건, 10건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MRI기사’, ‘방사선촬영기사’, ‘영상기사’, ‘의료기사’와 같이 93건의 사례를 찾을 수 있었다. 다음으로 출처별로 분류한 자료를 보면, 뉴스에서의 오류사례가 33건으로 가장 많았고 웹사이트가 29건, 도서가 15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뿐만 아니라 구직사이트, 신문 등에서도 오류를 발견하였다. 마지막으로 년도 별로 분류한 자료를 보면 2003년에는 2건의 오류가 있었으나, 2012년과 2013년에는 9건, 2015년은 11건, 2016년은 13건으로 오류사례가 점점 증가하여 2003년 대비 약 6.5배가 증가했음을 알 수 있었다. 대중들에게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대중매체에서 방사선사를 잘못된 명칭으로 표기하였고 오류의 발생은 점점 증가하고 있었다. 이를 통해 방사선사가 아닌 명칭으로 불리는 것을 고쳐나가야 하고 방사선사로서 먼저 이에 관심을 갖고 대중들의 인식을 개선해 나가야할 필요성을 느꼈다.

키워드

방사선사 명칭오류 인식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