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nsideration on the Dose Change Following the Distance Change during the Whole Body PET/CT Test Using ¹⁸F-FDG

• 발행기관: 한국방사선학회
• 저자명: 이주형 신효정 박래중 조영채 김예지 류재광 김성환 홍성종
• 간행물 정보: 『한국방사선학회 학술대회 논문집』한국방사선학회 2017년 추계종합학술대회논문집, 72~73쪽, 전체 2쪽
• 주제분류: 공학 > 기타공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7.11.10

국문 초록

¹⁸F-FDG Whole body PET/CT(Positron Emission Tomography/Computed Tomography)는 당대사 영상을 통해 암을 진단하고 병기 결정, 치료효과 판정, 재발의 진단 등에 사용될 수 있다. 이러한 유용성을 기반으로 검사 빈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장점을 가진 반면, 핵의학과에서 근무하는 작업종사자는 환자에게 투여되는 개봉선원을 취급 하거나 선원을 투여한 환자의 직접적인 응대로 인해 다른 직무에 비하여 방사선으로부터의 노출이 가장 높다. 이와 같은 결과로 직무상 피할 수 없는 피폭이더라도 최소한으로 제한될 수 있도록 여러 변수에 따른 선량의 변화를 인지하여야 한다고 사료되었다. 본 연구는 Whole Body PET/CT검사에서 환자의 조건과 방사선사의 피폭선량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환자로부터 거리별(0 cm, 10 cm, 30 cm, 50 cm, 100 cm)로 선량계로 선량을 측정하였다. 환자의 조건은 성별, 연령, 크레아티닌 수치, BMI 수치로 분류하였다. 서울아산병원 핵의학과에서 ¹⁸F-FDG Whole body PET/CT검사를 받는 환자 총 106명을 대상으로 유효선량 측정을 실시하였다. ¹⁸F-FDG는 환자의 체중 1 kg 당 5.18 MBq (0.14 mCi)을 투여하였고 선량측정에는 Personal Pocket Dosimeter를 이용하였으며 환자의 흉부 높이에 맞춰 각각 0cm, 10cm, 30cm, 50cm, 100cm에 위치시킨 후 선량을 측정하였다. 측정된 유효선량의 오차를 줄이기 위해 방사선붕괴 공식을 이용하여 시간을 보정하였다. 환자의 변수를 성별, 연령, 크레아티닌 수치, BMI 수치 별로 분류하고 SPSS를 통해 통계적 유의성을 평가하였다. 남성 그룹과 여성 그룹 사이에서는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p=.000), 연령별 60대 미만과 60대 이상 그룹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0.05). 크레아티닌 수치에서는 0 cm에서 Normal(p=.002), Hypo(p=.001). 10 cm에서 Normal(p=.023), Hypo(p=.002)로 유의한 차이를 볼 수 있었다. BMI 수치에서 초고도 비만 그룹은 100 cm에서 저체중(p=.046), 정상(p=.000), 비만(p=.014)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BMI 그룹의 성별 사이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크레아티닌 수치가 높은 환자를 가까운 거리에서 검사할 경우 주의 할 필요가 있고, BMI의 경우 체중에 비례하는 투여선량 때문에 BMI수치가 높은 환자를 검사 할 경우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거리가 멀어질수록 거리역자승 법칙에 따라 유효선량은 감소하였으며 환자로부터 적정거리 유지함과 동시에 환자에게 안전한 검사를 제공하며 평균응대시간을 줄인다면 방사선사의 피폭선량을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키워드

환자변수 유효선량 크레아티닌 수치 ¹⁸ F-FDG B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