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셀프리더십, 회복탄력성, 비판적 사고성향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 영문명: Effects of University Students’ Self-Leadership, Resilience,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on Their Adjustment to College
• 발행기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 저자명: 원주연 성귀복
• 간행물 정보: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23권 20호, 573~589쪽, 전체 17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3.10.31

국문 초록

목적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셀프리더십, 회복탄력성, 비판적 사고성향 및 대학생활적응의 정도를 알아보고, 그들 간의 상관관계, 그리고 셀프리더십, 회복탄력성, 비판적 사고성향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였다. 방법 국내 한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221명을 대상으로 셀프리더십, 회복탄력성, 비판적 사고성향, 대학생활적응의 검사 도구를 활용하여 검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설문 자료는 SPSS 26.0을 사용하여 전체 변인들에 대한 기술통계분석을 진행하고, 전체 변인들 간 및 전체 변인들에 속해있는 하위 요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고, 종속 변인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 단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대학생들의 셀프리더십, 회복탄력성, 비판적 사고성향, 그리고 대학생활적응에 대한 기술통계 분석의 결과, 이 영역들 중 회복탄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관관계 분석 결과 대학생들의 회복탄력성과 비판적 사고성향이 가장 높은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셀프리더십과 회복탄력성 역시 높은 상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분석 결과 대학생들의 대학생활적응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변인은 회복탄력성으로 나타났으며, 하위 변인들 중에서는 회복탄력성의 하위 변인 중 통제성과 긍정성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연구 결과를 통해, 대학생들의 보다 나은 대학생활적응을 위하여 특히 학생들이 스스로의 행동을 통제하고 긍정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회복탄력성의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는 대학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영문 초록

Objectives This study investigated university students’ self-leadership, resilience,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djustment to college, correlations among them, and the effects of their self-leadership, resilience,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on adjustment to college. Methods The research was conducted with 221 undergraduate students attending a 4-year university in Korea. The participating students’ levels of self-leadership, resilience,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adjustment to college were assesse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26.0 to conduct descriptive statistics for all variables, correlation analysis among them and among their sub-compon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o examine the influence on the dependent variable. Results First, the results of the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revealed that among self-leadership, resilience,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adjustment to college, the students’ resilience level was the highest. Second, the highest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were found between the students' resilience and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s well as between self-leadership and resilience. Third, resilience emerged as the most influential vari-able on the students’ adjustment to college, and among the sub-components, a sense of control and positivity were found to have significant impacts. Conclusions Based on the research findings, it is suggested that to enhance university students' adjustment to college, universities should implement measures at the institutional level to increase students' resilience with par-ticular attention to enhance the ability to control their actions and think positively.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Ⅳ.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키워드

셀프리더십 회복탄력성 비판적 사고성향 대학생활적응 self-leadership resilience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djustment to colle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