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 이면 욕구 확인이 직장 내 스트레스로 인한 부적 정서 및 이직의향에 미치는 영향

• 영문명: The effect of Confirming the Needs behind Emotions on negative-affect and Turnover Intent caused by Stress in Workplace
• 발행기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 저자명: 이화실(LI HUASHI)
• 간행물 정보: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20권 1호, 1063~1078쪽, 전체 16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0.01.01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정서 이면 욕구 확인이 직장 내 스트레스 상황에서 부적 정서 및 이직의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수행된 실험 연구이다. 무선 할당을 통해 실험 집단과 비교 집단에 배정된 참여자들에게 시나리오에 몰입하도록 안내하였다. 정서활성화 직후에 처치 전 정서를 측정하고 나서 실험 집단에는 감정인식, 감정해석, 감정관련 자극 찾기, 욕구 확인 외 4요소 처치를, 비교 집단에는 감정인식, 감정해석, 감정 관련 자극 찾기 외 3요소 처치를 가하였다. 자료 수집은 2019년 7월부터 10월까지 이루어졌고 결과 분석에는 도합 50명의 데이터가 사용되었다. 연구결과, 실험 집단의 부적 정서는 비교 집단에 비해 유의미하게 감소하였고 이직의향은 실험 집단이 비교집단에 비해 유의미하게 낮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직장 내 스트레스 상황에서 경험하는 부적 정서의 조절 및 이직의향 감소에 있어서 정서 이면 욕구 확인의 효과를 검증하고 직장인들의 조직 적응 및 조기 이직 예방을 위한 상담 개입방법을 제시하였다는 의의가 있다.

영문 초록

This study is an experimental study conducted to verify the effect of confirming the needs behind emotions on negative-affect and turnover intent caused by stress in workplace. Participant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in terns of conditions, which were experimental group and comparative group. Participants were told to immerse themselves in a given scenario. After activating negative emotions, negative-affects were measured. After that, the experimental group were treated with needs confirming responses and the comparative group with control responses.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from July to October 2019. 50 participants’ data were used for the analysis. Firstly, participants in the experimental group reported significantly lower level of negative-affect. Secondly, participants in the experimental group reported significantly lower level of turnover intent. In conclusion, needs confirmation is more effective than other methods in reducing negative-affect and turnover intent.

목차

Ⅰ.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결론 및 제언

키워드

욕구 확인 직장 내 스트레스 부적 정서 이직의향 실험연구 needs confirmation stress in workplace negative affect turnover intent experimental re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