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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성 기반 관광상품 소비문화에 내재한 상징적 경계에 대한 관광사회학적 고찰

이용수 72

영문명
A Tourism Sociological Study on Symbolic Boundaries Inherent in Consumption of Tourism Products : A Proposal for Convergence Tourism Policy
발행기관
한국문화융합학회
저자명
민웅기(Min, Woong-Ki)
간행물 정보
『문화와융합』제39권 5호, 203~240쪽, 전체 38쪽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7.10.30
7,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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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는 관광분야에서 새롭게 고려되어야 할 정책 운영 가능성에 대해서 관광사회학적 관점에서 탐색적으로 고찰하기 위해서 진행되었다. 분석을 위해 공공성 기반 관광활동에 실제로 참여하고 있는 조사대상자들과 심층면접을 진행했다. 면접 내용의 분석 결과 공공성에 기반을 둔 관광에는 다양한 삶의 상징적 경계들이 놓여있었다. 첫째, 공공성 기반 관광에 내재된 사회문화적 의미 경계는 노동으로서의 정체성과 여가로서의 정체성이 함께 내재해있었다. 둘째, 관광활동에 내재된 삶에 기저에는 일상생활과 탈일상생활이 함께 연결 또는 단절된 상태를 유지했다. 셋째, 관광 참여 행위자들의 의사소통영역은 감정 교류의 상호작용과 사회적 교환관계가 함께 경계지워진 상태로 함께 포함되어 있었다. 이상의 분석을 통해 포스트모던 시대의 관광정책은 수익성, 시장성에 대한 논의 외에 공공성에 기반한 관광활동의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회복할 수 있는 융합적 관광정책으로서 사람들의 삶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

영문 초록

The study explored the potential operation of a new type of tourism policy from the point of the sociology of tourism, and employed in- depth interviews of people who participate in the tourism activities based on publicness. The analysis results showed that there are various symbolic boundaries of life in the tourism activities based on publicness. First, the sociocultural boundary in tourism activities based on publicness means that the activities have the identity as both of labor and leisure. Second, basically life in tourism activities allows everyday life and unusual life together to be connected or disconnected. Third, the communication of people who participate in tourism activities includes each boundary of emotion interaction and social interchange. Therefore, in this postmodern society tourism policies is required to improve people’s quality of life as convergence culture policy in order to restore the new social value of tourism activities based on publicness as well as considering its profitability and marketability.

목차

1. 서론
2. 이론적 고찰
2.1. 탈근대사회의 대안적 여가활동: 진지한 여가(serious leisure)와 공정관광(fair tourism)
2.2. 대안적 관광유형에 관한 관광정책적 고찰: 현상학에 근거한 사회학적 개념의 적용 필요성
3. 연구방법
3.1. 분석방법
3.2. 조사대상 및 조사기간
4. 분석결과
4.1. 인간활동 특성에 따른 경계 구분
4.2. 삶의 기저적 범주를 둘러싼 경계 구분
4.3. 의사소통 영역의 경계 구분
5. 결론
5.1. 분석결과의 요약 및 논의점
5.2. 연구의 의의 및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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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민웅기(Min, Woong-Ki). (2017).공공성 기반 관광상품 소비문화에 내재한 상징적 경계에 대한 관광사회학적 고찰. 문화와융합, 39 (5), 203-240

MLA

민웅기(Min, Woong-Ki). "공공성 기반 관광상품 소비문화에 내재한 상징적 경계에 대한 관광사회학적 고찰." 문화와융합, 39.5(2017): 20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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