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단동 및 용정에서의 감자 및 찰옥수수 생육 및 수량

• 발행기관: 한국작물학회
• 저자명: 윤성탁 양경 오영주 심강보
• 간행물 정보: 『한국작물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2018년도 춘계학술대회, 43~43쪽, 전체 1쪽
• 주제분류: 농수해양 > 기타농수해양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8.04.19

국문 초록

북한의 인구는 2,466만 2천명으로 남한(5,042만 4천명)의 1/2 수준이다(2014). 북한의 경지면적은 1,910 천ha(2014)이며 남한은 1,691천ha로써남한의 1.13배이다. 이 가운데 식량작물 재배면적은 북한이 1,862 천ha이며 남한은 1,013 천ha로써남한의 1.84배에 이르고 있다. 밭작물을 재배·생산할 수 있는 북한의 밭 면적은 남한의 1.77배임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매년 120만톤의 식량이 부족한 실정이다(통계청, 2015). 현재 한반도 곡물자급률은 남한 소비기준 33%로 남․북 통합 시 한반도의 식량안보는 위협적인 수준이다. 향후 남북한 통합 대비 식량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사전 예측 및 시험분석을 통하여 한반도 장기적인 식량 수급계획 수립의 필요성이 여기에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통일을 대비한 남북 식량증대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북한 기후와 유사한 중국의 단동 및 용정에서의 감자 및 찰옥수수 품종간 생육 및 수량을 비교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