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경보단계와 화재성장단계의 연관성 연구

• 영문명: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risis Alert System and the Stages of Fire Development
• 발행기관: 한국화재소방학회
• 저자명: 황의홍(Euy Hong Hwang) 최돈묵(Don Mook Choi)
• 간행물 정보: 『한국화재소방학회 학술대회논문집』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91~91쪽, 전체 1쪽
• 주제분류: 공학 > 공학일반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0.07.02

국문 초록

건축물 복잡·다양화로 인해 대형화재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대형화재와 같은 위기상황은 국가와 국민, 관련기관이 체계를 갖춰 유기적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2차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효율적인 화재안전관리를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에서 다루고 있는 위기경보단계와 NFPA 921의 화재성장단계의 연관성에 대해 검토하였다. 검토 결과로서 하나의 건축물에서 화재발생이전 단계와 화재성장단계 4단계에 위기경보단계를 적용시키면 화재발생이전단계와 기상청의 이상기상 및 사회적 이슈, 계절별 취약요인 등을 고려한 관심(Blue)단계, 초기단계와 화재발생초기, 불특정다수인의 재실로 인한 인명피해, 초기 화재진압 및 인명피난전개, 인접건물로의 대피경보 등을 고려한 주의(Yellow)단계, 성장기단계와 재난약자를 위한 피난지원, 소방관의 진압 대응, 인접건물로의 화재확산방지 등을 고려한 경계(Orange)단계, 최성기단계와 건축물의 붕괴우려 및 내화성능, 인접건물확산여부확인, 인접건물 내 피난요구조자 확인 등을 고려한 심각(Red)단계가 연관되며, 화재발생 인접건물에서는 최초 화재발생 건물의 초기단계에서 관심(Blue)단계, 성장기단계에서 주의(Yellow)단계, 최성기단계에서 경계(Orange)단계, 감쇠기단계에서 심각(Red)단계를 연관됨을 확인하였다. 효율적인 화재안전관리를 위해서 화재성장단계와 위기경보단계를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각각의 단계가 중첩되어 인접건물에 적용되고 있어 건물의 재실자의 유형과 상태를 고려한 대피체계를 구축한 화재안전관리가 통합적으로 운영 할 필요성이 존재하였다. 이를 위해 조기감지 및 경보체계의 개발, 자동소방 및 피난시스템의 연동여부, 상시에 발생할 수 있는 비화재보에 대한 관리 등을 통한 경보 및 피난설비의 신뢰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판단된다.

키워드

Fire Safety Management Crisis Alert System Stages of Fire Develop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