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소화제 소화성능 향상을 위한 연구

• 영문명: Study for the performance of foam fire extinguishing agents and foam fire extinguishing systems
• 발행기관: 한국화재소방학회
• 저자명: 권경옥(Kyungok Kwon) 오원경(Wonkyoung Oh) 조현영(Hyeonyeong Jo) 이승현(Seunghyeon Lee) 이승준(Seungjun Lee) 노재웅(Jaeung No) 이동희(Donghee Lee) 최진환(Jinwhan Choi)
• 간행물 정보: 『한국화재소방학회 학술대회논문집』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9~9쪽, 전체 1쪽
• 주제분류: 공학 > 공학일반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0.07.02

국문 초록

포소화약제는 친환경 포소화제의 인체안전성, 생분해도 등 환경표지 인증기준 EL768 요건들을 비교하고 선박의 MED 규정 (Circular MSC.1 Circ.1312), ICAO Level 포소화약제 성능 시험방법을 조사하였다. 모든 포소화제는 동일규격으로 시험을 하여 성능이 인정되어도 소화력의 높고 낮음은 차별되어 있다. 가연성 액체의 액면소화 또는 대형 탱크의 화재등은 소화제의 소화 성능의 빠르기와 소화후의 내화성, 액면봉쇄성이 있는 것으로 구별하여 사용되어야 한다. 포헤드장비 및 소방대의 화학차와 공항 소방차는 수성막포 또는 불소류 수성막포를 적재하고 있는데 이것은 공항 등 기름 유출사고 등은 빠르게 유면을 덮어 소화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층의 두께가 있는 석유 탱크 등의 고정 소화 설비는 화재 후 내화성과 액면 봉쇄가 요구되는 불화단백포가 더 적합 할 수 있다. 이 경우 일반적으로 포 공급 비율은 4 Lpm/㎡에서 설비되지만, 방출한 거품의 전량이 유면에 공급되고, 또한, 화재 발생 후 짧은 시간에 포소화제의 방출이 시작되므로, 포 방사량에 손실이 없이 소화 할 수 있다. 만약 단백포와 불화단백포 등 대형 유류 저장탱크 소화에 물량이 부족하다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지만, 만약 사용하는 경우, 유동성이 있는 포가 기름 오염되지 않는 방법으로 방출할 수 있는 설비 또는 경험이 풍부한 소방관에 의하여 사용되어야 한다. 수성막포는 타고 있는 유면위에 안정성 있는 내화성 막을 형성하기 보다는 거품에 기름이나 가스를 에멀젼화하여 화염과 함께 거품이 플레어업하기 쉬워 액면 봉쇄가 요구되는 탱크 시설로는 부적합하다. 또한, 포챔버에서 방출 될 때, 발포 배율의 증가에 따라 거품이 형성되므로, 유면에서 거품소멸이 빠르게 진행되어 고정포소화설비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결과로는, 포소화제의 화재별 적응성, 친환경 포소화제와 요건과 포소화제의 장기 저장에 따른 포소화제의 성능변화에 대하여 해외 규격과 시험 방법, 사용현황을 비교하였다. 포소화제는 KFI, UL, ISO 등 국가검정 또는 국제규격을 통하여 동일하게 성능을 인정받았다 하더라도 그 소화성능은 차이가 있고, 포소화제별 적용사용처도 적응성 있는 화재에 구별하여 사용되어야 한다.

키워드

EL768 Foam fire extinguishing agent Fixed foam fire extinguishing system ISO 7203 AFFF PFFF AR-AF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