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방화문의 내화설계 및 화재실험 분석

• 영문명: Design of Large-size Fire rated Door and Analysis of Fire Test
• 발행기관: 한국화재소방학회
• 저자명: 임보혁(Bo-Hyuk Lim) 이해열(Hae-Yul Lee) 고영봉(Young-Bong Ko) 김호진(Ho-Jin Kim)
• 간행물 정보: 『한국화재소방학회 학술대회논문집』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46~46쪽, 전체 1쪽
• 주제분류: 공학 > 공학일반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0.07.02

국문 초록

일체형 방화셔터는 재실자의 피난 문제로 인하여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시공상의 문제로 무분별하게 사용이 되었다. 하지만, 2018년 10월 12일 일체형 방화셔터의 사용 금지가 입법예고 되어 방화셔터와 그 주변 3m 이내에 갑종 방화문이 설치가 되어야 하던지, 아님 대형 방화문이 설치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건축물이 점점 대형화, 고층화되면서 재실 인원이 증가됨에 따라 대형 방화문의 수요가 증가됨이 예상된다. 본 연구에서는 방화셔터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대형 접이식 방화문의 내화설계를 진행하였으며, KS 2268-1에 의거한 실 화재실험을 통해 내화성능을 검토하였다. 최대 6m × 3m의 내화성능의 시험을 진행하고자 A, B, C 모듈을 구성하여 시험을 진행하였으며, 각각 모듈에 따라 경계조건을 다르게 부여하였다. 주요 결과로써, 문짝 두께는 일반 방화문에 사용되는 40mm을 적용하더라도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였으며, 대형 방화문의 특성상 변형량은 중앙부에 집중이 됨을 보였다. 충진물에 따라 변형현상이 달라졌으며, 문짝 내부 허니 컵을 출진하였을 시 변형량이 가장 작음을 알 수 있었고, 그라스울24K 적용 시에도 충분한 내화성능을 발휘함을 알 수 있었다. 특히 그라스울24K 적용 시 30분까지 주변 가연물의 착화를 막을 수 있음도 확인되었다.

키워드

Large-size Fire rated door Fire t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