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생의 인수인계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영문명: Factors affecting handoff self-efficacy among nursing students
• 발행기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 저자명: 신수진(Shin, Sujin) 황은희(Hwang, Eunhee)
• 간행물 정보: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18권 7호, 1~13쪽, 전체 13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8.03.30

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인수인계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간호교육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다. 조사대상은 임상실습경험이 있는 간호대학 233명이며, 인수인계 자기효능감 측정을 위해서는 Perceived self-efficacy of hand-off reporting 도구를 사용하였고, 포괄적 대인 의사소통능력척도와 임상수행능력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ANOVA,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 자의 65.7%가 인수인계 경험이 없다고 응답하였고, 73.4%가 인수인계에 대해 두려움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대상자의 인수인계 자기효능감 정도는 평균 33.41점으로 중간 정도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인수인계 자기효능감의 차이 분석에서는 임상실습경험이 네 학기 이상인 경우, 실제상황에서 인수인계 경험이 있는 경우, 인수인계두려움이 없는 경우 인수인계 자기효능감이 높았으며, 다중회귀분석 결과, 인수인계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임상수행능력(β=.271, p<.001)과 모의상황에서의 인수인계 경험(β=.204, p<.001)과 실제상황에서의 인수인계 경험(β=.361, p<.001)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인수인계 자기효능감 증진을 위해서는 임상수행능력이 기반이 되어야 하며, 인수인계를 해보는 경험이 중요한 것을 알 수 있으므로,실습교육 시 이러한 요인을 고려하여야 하겠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the handoff self-efficacy of nursing college students in order to explore teaching strategies for clinical nursing education.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33 nursing college students who had experience in clinical practice. Perceived self-efficacy of hand-off reporting tool was used to measure self-efficacy on the handoff.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program. As a result of the study, 65.7% of the subjects answered that they had no experience of handoff, and 73.4% answered that they were afraid of handoff. The mean score of handoff self-efficacy was 33.41. In the analysis of the difference of handoff self -efficacy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when the experience of clinical practice was more than four semesters, when there was experience of handoff in actual situation, Factors influencing handoff of self-efficacy include clinical competence (β=.271, p<.001) and experience of handoff in simulations (β= .204, p<.001), experience of handoff in real clinical settings (β=.361, p<.001). In conclusion, these findings showed that clinical competence and experience of handoff were important factors to improve the handoff self-efficacy. Therefore it should be taken into consideration in the clinical practice education.

목차

I. 서 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결과

Ⅳ. 논의

Ⅴ. 결론 및 제언

키워드

인수인계 자기효능감 간호교육 의사소통능력 handoff self-efficacy nursing education communi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