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術數ㆍ軍事ㆍ農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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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
Astrology, Military, Agriculture: On "FengYu Fu" in Ancient China, Korea and Japan
발행기관
대동한문학회
저자명
詹杭倫(zhan hanglun)
간행물 정보
『대동한문학』大東漢文學 第39輯, 479~503쪽, 전체 24쪽
주제분류
어문학 > 한국어와문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3.12.30
5,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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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風雨賦≫는 본래 唐宗 무렵 역술인 劉啓明이 지은 占候書로, 唐末宋初에 통용되던 律賦의 형식으로 쓰였다. 이 서적은 명대 다른 학자들에게 주석이 붙여져 널리 전파되었다. 한국과 일본에도 전해져, 조정과 민간에서 모두 매우 중요시 되는 등, 중국과 한국, 일본 3국의 문화사에 폭넓게 영향을 미쳤다. 중국에 현존하는 ≪風雨賦≫는 모두 5개의 版本이 있다. 한국에 유전되는 ≪風雨賦≫는 單行本뿐만 아니라 叢書本도 있다. 일본에 유전되는 것에는 中西(如環)敬房 著≪風雨賦國字辯≫二卷이 있다. ≪風雨賦≫에서 채용한 문체는 당송 무렵에 통용되던 율부 형식이다. 전문이 8단락으로 나뉘는데, "明易占雨, 人見方信"의 8자로 韵脚을 삼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런 현상은 당송 시기에는 율부가 과거 문체이기는 했지만, 그러나 과거 이외에도 광범위하게 운용되었음을 증명한다. ≪風雨賦≫는 조정의 星象書로, 朝廷 司天觀象 관리의 근거이다. 天文星象의 관찰은 朝廷 司天監(朝鮮王朝에서는 觀象監이라 칭함)의 직책이다. 朝鮮 國王은 일찍이 ≪風雨賦≫를 읽지 않은 日官에게 杖刑에 처한 것으로도 ≪風雨賦≫에 대한 중시를 충분히 볼 수 있다. ≪風雨賦≫는 민간의 占候書로, 역술인들의 秘笈이었다。占卜家는 日暈雲色의 관찰을 통하여 人事에 억지로 붙여서 吉凶을 추정하였다。 ≪風雨賦≫는 兵書로, 전쟁 시기에 전투를 치루는 將帥에게 참고로 제공될 수 있었다. 현존하는 ≪風雨賦≫를 수록한 대부분의 저작은 모두 병서로, ≪武備志≫、≪兵錄≫、≪登壇必究≫등과 같은 것이 모두 병가의 중요서적이다. 이밖에 병기를 기재한 서적에도 ≪風雨賦≫가 부록으로 실려있다. ≪風雨賦≫는 農書로, 평화 시대에는 기상학자와 농민에게 參考로 제공될 수 있었다. 이것은 근로자들이 대기현상을 관찰하고 살펴본 경험의 총결로써, 전통적 氣象學에 대한 연구에 중요한 참고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영문 초록

Introduction: Fengyu Fu is originally a book by Liu Qiming劉啓明. a scholar of divination presumably lived between the Tang (618~907) and the Song (960~1279) Dynasties. It takes the form of "rhymed-prose" ("LvFu"律賦) which is commonly used during the Tang and Song period. In the Ming (1368~1644) Dynasty, this book was added with detailed annotations by other scholars and was spread to the then Korea and Japan. It was highly valued both by the government and the common people in the three countries. Being applicable to multiple fields, Fengyu Fu could serve as the basis for the court to monitor the sign of Heaven and promulgate decrees accordingly, as the guidance for the military to judge the situation and deploy forces, as the key for the farmers to forecast the weather and seek rich harvest, as well as the secret for the prophets to predict destiny and omens. All in all, it has exerted a significant influence in history. Therefore a thorough study of this book will not only help enhancing our understanding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folk religion and the literary mode, but also provide valuable insight to the research concerning traditional meteorology and cultural exchange among ancient China, Korea and Japan.

목차

국문초록
一、≪風雨賦≫的著錄與作者
二、中國現存的≪風雨賦≫
三、韓國流傳的≪風雨賦≫
四、日本流傳的≪風雨賦≫
五、≪風雨賦≫文本的體裁
六、≪風雨賦≫的幾重面向
七、結語
附錄
참고문헌
ABSTRACT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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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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詹杭倫(zhan hanglun). (2013).術數ㆍ軍事ㆍ農業. 대동한문학, 39 , 479-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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詹杭倫(zhan hanglun). "術數ㆍ軍事ㆍ農業." 대동한문학, 39.(2013): 479-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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