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제주목사 이형상 인식 연구
이용수 76
- 영문명
- A Study on Governor Lee Hyung-sang's Perception of Jeju
- 발행기관
- 제주학회
- 저자명
- 이진영(Lee, Jin-Young)
- 간행물 정보
- 『제주도연구』제60권, 31~59쪽, 전체 29쪽
- 주제분류
- 사회과학 > 지역학
- 파일형태
- 발행일자
-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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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초록
제주가 기억하는 병와 이형상(甁窩 李衡祥, 1653~1733)은 제주정체성을 논함에 있
어 가장 먼저 언급되는 인물이며, 존숭과 증오를 한 몸에 받는 인물이다. 불과 일 년
남짓의 임기 중 무려 21건의 장계를 올리면서 제주를 근본부터 완전히 바꿔놓고자 했
다. 본고는 그가 제주에 끼쳤던 지대한 영향에 주목하여, ‘도대체 무엇 때문에’라는 질
문을 통해 그 이유를 논구해보고자 하였다.
그가 제주에서 벌인 다양한 사업들의 이면을 살펴보고 그 맥락을 따라 독해해본 결
과, 제주에 대해 ‘제주는 국가방위의 최전선’이라는 인식과 ‘제주는 조선의 강역이면서
도 실질적으로는 조선이 아님’이라는 인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는 이전이나
이후의 지방관들 역시 공유하던 인식이었기에 이 둘만을 그 이유로 지목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따라서 언급한 2개의 기층 인식 아래까지를 탐색해본 결과, 그는 왕[숙
종]을 대신해 조선이면서도 조선이 아닌 제주를 실질적으로 완전한 조선으로 혹은 조
선의 신민으로 복속[실질적 內地化]시키고자 했다. 이는 스스로에게 왕가의 일원이라
는 강한 정체성을 부여하고 있었기 때문이며, 이 때문에 길지 않은 시간에 그토록 많
은 사업들을 벌일 수 있었던 것으로 보는 것이 가장 타당할 것이다.
영문 초록
Byeong-wa Lee Hyeong-sang (甁窩 李衡祥, 1653~1733), remembered by Jeju, is the
first person to be mentioned in discussing the identity of Jeju, and is a person who is
both respected and hated. During his tenure of just over a year, he reported as many as
21 “Janggye” to the king, intending to completely change Jeju from its origin. This paper
focuses on the great influence he had on Jeju, and tries to discuss the motivation
through the question of 'for what'.
As a result of examining the other side of various projects he conducted in Jeju and
reading according to their context, the perceptions that 'JejuSam-eup is the most
important area for national defense' and 'Jeju Sam-eup is geographically a territory of
Joseon dynasty, however did not have identity of it.' were confirmed. However, it is
unreasonable to point out these two as the motivation, as this was a perception shared
by previous and later local government officials as well. Therefore, as a result of
inferring the basic layers of these two perceptions mentioned above, he, as a member of
the royal family, intended to subjugate JejuSam-eup, which is a part of Joseon dynasty,
but did not have an identity of it, as a part of its territory and also as a complete
subject of Joseon dynasty on behalf of the king [Sukjong]. It would be the most
appropriate to consider that he had done a great reformation in such a short time.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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