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의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와 신념이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 영문명: Influences of One’s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s Appearance and Beliefs about Appearance on Subjective Well-Being of Upper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Korea
• 발행기관: 한국자료분석학회
• 저자명: 유다미(Damee Yu) 안도희(Doehee Ahn)
• 간행물 정보: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JKDAS)』Vol.16 No.4, 1937~1952쪽, 전체 16쪽
• 주제분류: 자연과학 > 통계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4.08.30

국문 초록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지닌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와 외모에 대한 신념 및 주관적 안녕감 간의 상호 관련성을 살펴보고,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와 외모에 대한 신념이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직ㆍ간접적인 영향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최종 분석 대상은 서울과 경기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 6학년 재학생 443명이며, 이들의 평균 연령은 만 11.4세(SD=.50) 이었다. 본 연구 결과,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이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와 외모에 대한 신념을 더욱 강하게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는 주관적 안녕감에 직접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외모에 대한 신념에는 직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모에 대한 신념은 주관적 안녕감에 직접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와 주관적 안녕감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문 초록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causal relationships between beliefs about appearance,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s appearance, and subjective well-being of upper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e participants were 443 (i.e., 230 males, 213 females) students in Seoul metropolitan cities, Korea. Their average age was 11.4 years. It was found that female students had stronger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s appearance and beliefs about appearance than male students.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for the participants supported that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s appearance had negative direct and indirect effects on subjective well-being. Also, students’ beliefs about intelligence had a negative direct effect on subjective well-being. Results are discussed in terms of their implications in school settings.

목차

1. 서론

2. 선행연구 고찰

3. 연구방법

4. 연구 결과

5. 논의 및 결론

References

키워드

외모에 대한 사회문화적 태도 외모에 대한 신념 주관적 안녕감 청소년 sociocultural attitudes towards appearance one’s beliefs about appearance subjective well-being adolesc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