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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암환자의 연령에 따른 증상심각성, 증상관련 지장성, 우울, 투병의지 및 사회적 지지와의 관계 비교연구

이용수 96

영문명
The Difference in Symptom Severity, Symptom Interference, Depression, Fighting Spirit, and Social Support between Younger and Older Patients with Cancer
발행기관
한국자료분석학회
저자명
김희선(Hee Sun Kim)
간행물 정보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JKDAS)』Vol.16 No.4, 2143~2159쪽, 전체 17쪽
주제분류
자연과학 > 통계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4.08.30
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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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암환자들의 증상심각성, 증상관련 지장성, 우울, 투병의지 및 사회적 지지 정도가 연령(65세 미만, 65세 이상)에 따라 차이점이 있는지 분석하고 두 연령군의 증상심각성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J시에 위치한 암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암환자 270명을 분석에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증상심각성 차이로는 노인 암환자에서 건망증을 더 많이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p=0.003), 두 군 간의 증상심각성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961). 반면에, 노인 암환자에서 증상으로 인하여 일반적인 활동(p=0.045), 일(p=0.014), 기분(p=0.045), 보행(p=0.001)에서 성인 암환자보다 지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은 노인 암환자에서 더 높았고(p<0.001), 투병의지는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9). 한편 사회적 지지 정도는 두 군 간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210). 증상심각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65세 미만 성인 암환자에서는 우울 정도가 높을수록(p<0.001), 혼자 사는 경우(p=0.018)에, 65세 이상의 노인 암환자에서는 투병의지가 낮을수록(p=0.001), 폐암 환자일수록(p=0.003), 우울 정도가 높을수록(p=0.025) 증상의 심각성 정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의료진들이 성인 암환자와 노인 암환자가 호소하는 증상경험과 우울 및 투병의지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며 각각의 연령군에 적합한 증상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differences in symptom severity, symptom interference, depression, fighting spirit, and social support between younger (<65 years) and older (≥65 years) cancer patients, and also to identify the predictive factors to influence symptom severity in each age group. A cross-sectional descriptive design was used. A total of 270 patients completed the questionnaire (157 younger and 113 older patients). Few age-related differences were found except difficulty remembering in symptom severity (p=0.003). Older patients reported more higher symptom interference with general activity (p=0.045), work (p=0.014), mood (p=0.045), and walking (p=0.001). Older patients had more depression (p<0.001) and lower fighting spirit (p=0.009) than younger patients. Social support was no difference in each age group (p=0.210). In younger patients, higher depression (p<0.001) and living alone (p=0.018) explained higher symptom severity. In older patients, lower fighting spirit (p=0.001), lung cancer (p=0.003) and higher depression (p=0.025) explained higher symptom severity. This study help nurse understand the age-related difference in symptom experience and provide information for developing appropriate nursing strategies to manage multiple symptoms in patients with cancer based on age group.

목차

1. 서론
2. 연구방법
3. 연구결과
4. 논의
5. 결론 및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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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김희선(Hee Sun Kim). (2014).암환자의 연령에 따른 증상심각성, 증상관련 지장성, 우울, 투병의지 및 사회적 지지와의 관계 비교연구.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JKDAS), 16 (4), 2143-2159

MLA

김희선(Hee Sun Kim). "암환자의 연령에 따른 증상심각성, 증상관련 지장성, 우울, 투병의지 및 사회적 지지와의 관계 비교연구."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JKDAS), 16.4(2014): 2143-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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