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치료가 시설노인의 우울, 자아존중감, 건강지각에 미치는 효과

• 영문명: The Effect of Laughter Therapy on Depression, Self Esteem and Health Perception in Aged Person at Senior’s Home
• 발행기관: 한국자료분석학회
• 저자명: 김애리(Aee Lee Kim)
• 간행물 정보: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JKDAS)』Vol.12 No.5, 2525~2539쪽, 전체 15쪽
• 주제분류: 자연과학 > 통계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0.10.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웃음치료가 시설노인의 우울 자아존중감 및 건강지각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고자 실시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실험설계를 이용한 유사 실험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노인복지시설의 실험군 24명, 실험을 제공받지 않은 대조군 20명 노인으로 하였으며 실험처치로 웃음치료를 1주일에 1회 60분씩, 4주간 총 4회 실시한 후 우울, 자아존중감, 건강지각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측정된 자료는 SPSS/WIN17.0을 이용하여 동질성 검증은 chi-square, fisher’s exact test, t-test로, 두 집단 간의 효과 비교는 ancova와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웃음치료에 참여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우울정도가 낮아졌고(t=-6.545, p=.002). 자아존중감이 증가되었으며(t=9.089, p=.001). 건강지각도 높게 나타나(t=9.469, p=.017) 웃음치료는 시설노인의 자아존중감과 건강지각을 향상시키고 우울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웃음치료는 시설노인에게 비침습적이며, 효율적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간호중재법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영문 초록

Pursose: this study identified effects of laughter therapy on depression, self-esteem and health perception. Method: the study design was a non-synchronized design with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June 28 to Jul. 31 2010, and 24 elders participated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another 20 in the control group aged over 60 residing at seniors’s home.. Laughter program was provided to the experimental group for 60 minutes once a week for 4 weeks. Results: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depression(t=-6.545, p=.002), self-esteem(t=9.089, p=.001), health perception(t=9.469, p=.017). Conclusion: based on the findings, laughter therapy is useful for the aged at seniors’ home as a non-invasive and efficient accessible nursing intervention that has a positive effect on elder’s depression, improved their self-esteem and health perception.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Ⅳ. 논의

Ⅴ.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키워드

웃음치료 노인 우울 자아존중감 건강지각 laughter therapy depression self esteem health perception aged per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