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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노인의 우울 관련 요인

이용수 263

영문명
Factors related to depression in older adults : Focusing on leisure activity and social contact
발행기관
한국자료분석학회
저자명
박정혜(Jeong Hye Park)
간행물 정보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JKDAS)』Vol.26 No.1, 283~296쪽, 전체 14쪽
주제분류
자연과학 > 통계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4.02.29
4,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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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여가 활동과 사회적 접촉을 중심으로 65세 이상 1인 가구와 부부가구 노인의 우울 관련 요인을 확인하는 것이다. 본 연구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보건사회연구원에서 실시한 2020년 노인실태조사 참여자 10,097명 중 본 연구의 대상자 선정 기준에 따라 선정한 7,595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Versio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교차분석, 독립표본 T 검증,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아무런 여가 활동을 하지 않는 것보다 종류에 상관없이 여가 활동을 하는 경우 우울 위험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고, 공연이나 운동경기 등의 관람, 정적 오락 활동이 낮은 우울 위험과 가장 큰 관련 요인이었다. 반면, 자녀와 만남 빈도는 우울 위험에 유의한 관련 요인이 아니었고, 잦은 전화 통화는 낮은 우울 위험의 유의한 관련 요인이었다.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친구를 만나는 것은 낮은 우울 위험의 유의한 관련 요인이었으나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친구와의 전화 통화는 우울 위험을 1.70배 증가시켰다. 그러므로 증가하는 1인 가구나 부부가구 노인의 우울 감소를 위하여 이들이 어떠한 여가 활동이라도 참여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사회적 접촉을 유지할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factors related to the risk of depression in single-person households aged 65 or older and the elderly married couples, focusing on leisure activities and social contact factors. For this study, the data of 7,595 people selected according to the criteria for selecting subjects for this study were analyzed out of 10,097 participants in the 2020 Survey of the Elderly conducted by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and the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For data analysis, frequency and percentage, mean and standard deviation, chi^2-test, independent sample T-test, and dichotomous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using the IBM SPSS Statistics Version 23.0 program. As a result, the risk of depression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ly lower in the case of leisure activities regardless of type than in the case of no leisure activities, and watching performances and sports games, and static entertainment activities were the most related factors to the risk of low depression. On the other hand, the frequency of meetings with children was not a significant factor related to the risk of depression, and frequent phone calls were a significant factor related to the risk of low depression. Meeting friends more than twice a week was a significant association factor with the low risk of depression, but phone calls with friends more than twice a week increased the risk of depression by 1.70 times. Therefore, in order to reduce the depression of the elderly in the increasing number of single-person or married households, it is necessary to encourage them to participate in any leisure activities and come up with measures to maintain social contact.

목차

1. 서론
2. 연구방법
3. 연구 결과
4. 논의
5. 결론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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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혜(Jeong Hye Park). (2024).노인의 우울 관련 요인.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JKDAS), 26 (1), 28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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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혜(Jeong Hye Park). "노인의 우울 관련 요인."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JKDAS), 26.1(2024): 28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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