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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김승옥 소설과 여성혐오

이용수 365

영문명
Kim Seung-ok’s Novels and Misogyny
발행기관
한국문화융합학회
저자명
송주현(Song Juhyun)
간행물 정보
『문화와융합』제40권 2호, 469~498쪽, 전체 30쪽
주제분류
복합학 > 학제간연구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8.04.30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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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이 연구는 ‘부끄러움의 윤리학’으로 대표되는 김승옥 소설에 나타난 ‘혐오’의 양 상과 의미에 대해 논의한다. 그의 소설에서 보여준 ‘부끄러움’의 감정은 기존의 소설들이 보여준 윤리성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러나 이 수치심과 짝패를 이루는 감정으로서의 ‘혐오’의 감정은 충분히 고찰되지 못했다. 이 연구는 이러한 점에 착안, 김승옥 소설에 나타난 혐오, 구체적으로는 여성혐오의 구체적 양상들을 살펴본다. 그의 소설에서 여성혐오의 양상은 첫째, 성녀와 창녀의 이분법으로, 둘째, 호모소셜의 실현과 집단 폭력의 자행으로, 셋째, 전염에 대한 공포와 여성성에 대한 왜곡과 처벌로 나타난다. 나아가, 본 연구는 이러한 양상들이 갖는 의미들을 최근 우리사회에 중요한 화두가 된 여성혐오의 관점에서 고찰한다.

영문 초록

This study discusses the meaning and meaning of ‘disgust’ in Kim Seung ok’s novels represented by ‘ethics of shame’. Certainly, the feelings of ‘shame’ shown in his novels are significant in that they have provided new insights into the ethics of existing novels. However, the feelings of ‘disgust’ as this shame and the emotions that make up the matching have not been considered sufficiently. This study focuses on these points, and examines the specific aspects of the disgust expressed by Kim Seung ok s novels, specifically the misogyny. In his novels, the patterns of misogyny are as follows: first, the dichotomy of the saint and the prostitute; second, the realization of homosocial and violence; and third, the fear of contagion and the distortion and punishment of femininity. Furthermore, this study examines the meanings of these aspects from the theoretical point of view of misogyny, which has become an important topic in our society recently.

목차

1. 들어가며
2. 근대 경험의 두 가지 형식, 수치와 혐오
3. 김승옥 소설에 나타난 여성혐오의 양상
4. 나오며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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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송주현(Song Juhyun). (2018).김승옥 소설과 여성혐오. 문화와융합, 40 (2), 469-498

MLA

송주현(Song Juhyun). "김승옥 소설과 여성혐오." 문화와융합, 40.2(2018): 469-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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