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인지 능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간의 관계 분석: J대학 사례에 기반하여

• 영문명: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Metacognitive Skills and Self-Directed Learning Abilities: A Case Study of J University
• 발행기관: 교육종합연구원
• 저자명: 황혜연
• 간행물 정보: 『교육종합연구』제23권 제1호, 285~309쪽, 전체 25쪽
•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25.02.28

국문 초록

본 연구는 메타인지 능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의 하위요소 간 관계를 분석하고, 메타인지 능력의 하위 요소가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의 특정 하위요소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바탕으로 학습자의 메타인지 능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수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연구의 첫 단계로,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메타인지 능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수준을 조사하고, 이들의 특성에 따른 차이를 분석했다. 또한, 학습자 특성에 따른 차이와 요구도를 살펴보았다. 둘째, 메타인지 능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간의 상관관계를 검토했고, 셋째, 메타인지 능력의 하위요소가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의 하위요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리고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수 방안을 제안했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재학생의 메타인지 능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분석한 결과, 학습자의 특성에 따른 진단 결과와 요구도 차이가 확인되었다. 둘째, 메타인지 능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간에는 긍정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즉 메타인지 능력이 높을수록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또한 높은 경향을 보였다. 셋째, 메타인지의 하위요소는 선언적지식, 조건적지식, 절차적지식의 순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나타났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의 하위요소에 따라 영향을 미치는 하위요소에 차이가 있었다. 이는 학습자의 특성과 요구도를 고려한 지원방안 모색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학습자의 메타인지 능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학습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지속 가능한 교육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영문 초록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ubcomponents of metacognitive skills and self-directed learning abilities and to explore how specific subcomponents of metacognitive skills influence particular aspects of self-directed learning. Based on these findings, the study seeks to identify effective teaching strategies to enhance learners' metacognitive skills and self-directed learning abilities. As the first step of the research, a survey was conducted among university students to assess their levels of metacognitive skills and self-directed learning abilities, followed by an analysis of differences based on learner characteristics and needs. Second, the correlation between metacognitive skills and self-directed learning abilities was examined. Third, the impact of the subcomponents of metacognitive skills on the subcomponents of self-directed learning abilities was analyzed. Based on these research findings, practical teaching strategies were proposed. The key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analysis of university students' metacognitive skills and self-directed learning abilities revealed differences in diagnostic results and learning needs based on learner characteristics. Second, a positive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metacognitive skills and self-directed learning abilities, indicating that higher metacognitive skills tend to be associated with higher self-directed learning abilities. Third, among the subcomponents of metacognition, declarative knowledge, conditional knowledge, and procedural knowledge, in that order, were found to influence self-directed learning abilities. Additionally, the influence of metacognitive subcomponents varied depending on the specific subcomponents of self-directed learning abilities. These findings suggest the necessity of developing support strategies that take into account learners' characteristics and needs. This study is expected to contribute to enhancing learners' metacognitive skills and self-directed learning abilities while fostering an autonomous learning environment. Furthermore, it can serve as a valuable resource for establishing sustainable educational development strategies.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 결과

V.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키워드

메타인지 능력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학습자 특성에 따른 차이 메타인지 능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간의 관계 Metacognitive Skills Self-Directed Learning Abilities Differences Based on Learner Characteristics The Relationship Between Metacognitive Ability and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