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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차이, 정체성의 이슈와 다문화 미술교육

이용수 27

영문명
Rethinking Multicultural Art Education for Difference and Identity Issues
발행기관
한국초등미술교육학회
저자명
박정애(Park, Jeong-Ae)
간행물 정보
『미술교육연구논총』제31권, 141~165쪽, 전체 25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2.05.30
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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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1960년대 이후 문화가 복수적으로 다양하게 존재한다는 문화의 다원주의에 대한 자각은 미국과 영국과 같이 인종적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다문화교육을 발전시켰다. 한국에서 필요한 다문화미술교육에 대해 파악하고자 이 글에서는 개념분석을 통해 문화 분석을, 그리고 담론 분석을 이용하여 다문화 미술교육을 분석하였다. 우리나라에서 다문화 미술교육은 외국인 이민자를 포함한 타자와의 차이를 인식하게 하면서 자아 정체성의 탐구의 차원에서 유용하다. 이를 위한 다문화 교육과 미술교육에서 문화는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특정 그룹이 해석하고 사용하고 지각하는 사고유형이라는 인류학적 개념의 정의를 토대로 한다. 문화적으로 응답하는 교수법의 맥락에서, 브루너의 나선형 인지 교육과정과 내러티브를 응용하면서 어린이들편에서 의미의 재구성을 돕기 위한 구성주의의 탐색과정과 존 듀이의 경험 중심에 중점을 둔 질문들은 다문화 미술교육이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실시가 가능함을 입증한다. 이 교수법은 어린이들이 자신들의 일상생활과 사회 비평을 작품에 연결시킬 수 있는 텍스트 읽고 쓰기를 통해 가능하다. 타자와 자신에 대한 이해를 동시에 향상시키는 다문화 미술교육은 한국문화를 가르칠 때 자민족중심주의에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아울러 학생들로 하여금 다른 나라와 한국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게 하고 자아 탐구로 이끌면서 지구촌화 시대에 세계시민의 자세를 가지게 한다.

영문 초록

Multicultural education emerged out of the context of cultural pluralism in the 1960s in the US and in the UK where heterogeneous diverse cultures coexisted. To explore multicultural art education in Korea, this study used discourse analysis as its research method. For this the concept of culture was analyzed to explore relevant multicultural art education in Korea. Because culture is not a set of artifacts or tangible objects, but how the members of a particular group interpret, use, and perceive them, approaches to multicultural art education consider not only the art object and its function, but the culturally specific process by which it was made and the anthropological dynamics shaping its reception. In this way, education becomes more self reflective with its dialectical function as students become more aware of difference with others and their role as cultural intepreters and the real social responsibilities accompanying the role. Because multicultural art education can enhance cultural understanding, it prevent one from posing ethnocentric attitude. To connect everyday experience, social critique, and creative expression, what is needed is to rewrite the text of the work within the text of our lives as Barthes claimed. It is a form of culturally responsive pedagogy in which art is understood as both a product of culture and potential agent of social change. This culturally responsive pedagogy can adapt Bruner’s spiral curriculum and narrative and constructivist’s and Dewey’s questions based on student’s experience to help their lives compared with others.

목차

Ⅰ. 서 론
Ⅱ. 다원론과 다문화 교육
Ⅲ. 문화의 정의와 다문화 미술교육
Ⅳ. 텍스트 읽고 쓰기로서의 다문화 미술교육의 실제
Ⅴ. 초등학교 저학년에서의 다문화 미술교육
Ⅵ. 결 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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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애(Park, Jeong-Ae). (2012).차이, 정체성의 이슈와 다문화 미술교육. 미술교육연구논총, 31 , 14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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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애(Park, Jeong-Ae). "차이, 정체성의 이슈와 다문화 미술교육." 미술교육연구논총, 31.(2012): 14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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