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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코로나19 전후 중장년의 우울 변화 궤적 분석: 근로 여부와 가족 형태에 따른 차이를 중심으로

이용수 5

영문명
Analysis of Depression Changes in Middle-aged Before and After COVID-19: Focusing on Differences in Working Status and Household Type
발행기관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저자명
권수창(Su-Chang Kwon) 최현석(Hyun-Seok Choi) 이나현(Na-Heon Lee) 최윤영(Youn-Young Choi)
간행물 정보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제25권 2호, 879~890쪽, 전체 12쪽
주제분류
사회과학 > 교육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25.01.30
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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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목적 본 연구 목적은 코로나19를 전후해서 중장년의 우울 수준 변화의 궤적을 살펴봄에 따른 변화의 차이를 비교하고 이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 변인을 탐색하는 목적으로 하였다. 방법 본 연구에서는 연구 대상은 2018년도를 기준으로 40세부터 69세까지의 총 4,368명을 대상으로 한국복지패널조사의 13차 조사(2018년)부터 17차 조사(2022년)까지 5개 시점자료를 활용하여 잠재성장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우울변화궤적을 설명할 수 있는 변인으로 성별, 근로여부, 교육수준, 혼인상태, 가구형태를 살펴보았다. 결과 첫째,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중장년의 우울감은 코로나19 이전에는 우울 수준이 낮아지다가 코로나19 이후부터 우울 수준이 증가했다. 둘째, 우울감 초기치인 2018년의 중장년의 우울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남성보다 여성이, 근로자보다 비근로자가, 교육 수준이 높은 사람보다 낮은 사람이, 배우자가 있는 사람보다 없는 사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코로나 19이전과 이후를 비교하면, 이전에는 우울감의 변화에는 성별, 근로여부, 교육수준, 혼인상태, 가구형태에 따라 차이가 없었으나, 이후에는 중장년의 우울 변화는 무배우자보다는 유배우자일 때, 1인 가구일 때 더 가파르게 증가했다. 결론 중장년의 우울 변화율에 대해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이전에는 중장년의 우울변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던 변수로 혼인상태와 가구형태가 코로나 19 이후에 중장년의 우울변화를 설명하는 유의미한 변수로 확인되었다.

영문 초록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differences in changes by examining the trajectory of depression level changes in middle-aged before and after COVID-19 and to explore variables that can explain this difference. Methods In this study, a total of 4,368 people aged 40 to 69 years old were analyzed as potential growth models using data from five time points of the Korean Welfare Panel Survey 13th (2018) to 17th (2022). In addition, gen der, work status, education level, marital status, and household type were examined as variables that can explain the trajectory of depression change. Results First, from 2018 to 2022, the level of depression in the middle-aged decreased before COVID-19 but in creased after COVID-19. Second,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factors affecting the level of depression in the mid dle-aged in 2018, which is the initial stage of depression, showed that women were higher than men, people with low educational standards were lower than those with high levels, and people with spouses were higher than those without spouses. Conclusions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rate of change in depression among middle-aged, marital status and household type, which were variables that did not affect changes in depression among middle-aged before COVID-19, were confirmed to be significant variables explaining changes in depression among middle-aged and older adults after COVID-19.

목차

Ⅰ. 서론
Ⅱ. 연구 방법
Ⅲ. 연구 결과
Ⅳ.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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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

권수창(Su-Chang Kwon),최현석(Hyun-Seok Choi),이나현(Na-Heon Lee),최윤영(Youn-Young Choi). (2025).코로나19 전후 중장년의 우울 변화 궤적 분석: 근로 여부와 가족 형태에 따른 차이를 중심으로.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25 (2), 879-890

MLA

권수창(Su-Chang Kwon),최현석(Hyun-Seok Choi),이나현(Na-Heon Lee),최윤영(Youn-Young Choi). "코로나19 전후 중장년의 우울 변화 궤적 분석: 근로 여부와 가족 형태에 따른 차이를 중심으로."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25.2(2025): 879-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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