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인의 업무수행과 관리현황에 대한 급성기 병원 간호사의 인식

• 영문명: Nurses’ Perception on the Performance and Management of Paid Caregivers in Acute Hospitals
• 발행기관: 한국자료분석학회
• 저자명: 신동수(Dong-Soo Shin) 성명숙(Myung-Sook Sung) 박상연(Sang-Yeon Park) 함옥경(Ok-Kyung Ham)
• 간행물 정보: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JKDAS)』Vol.14 No.1, 247~258쪽, 전체 12쪽
• 주제분류: 자연과학 > 통계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2.02.28

국문 초록

본 연구는 급성기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간병인의 필요성, 업무수행에 대한 이들의 인식과 간병인 교육 및 관리의 문제점을 조사하여, 향후 간병서비스 제도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전국에서 총 297명의 간호사가 설문에 참여하였다. 연구결과 간호사의 95.6%는 간병인이 필요하다고 하였고, 25.6%는 간병인 업무수행능력에 대하여 ‘만족’ 또는 ‘매우 만족’ 하였고, 간병인의 58.6%는 간호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으며, 간호사 역할을 간병인에게 위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60.6%는 교육 및 관리 하에 위임할 수 있다고 하였다. 간호사의 21.5%는 간병인 관리가 잘 되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간병인 서비스 개선방안으로는 인성교육, 체계적인 간병인 교육 및 간병인 관리 및 평가시스템 개발 등이 높은 빈도를 나타내었다. 향후 간병인 제도 구축시에 체계적인 간병인 교육 및 평가 시스템을 개발하고, 간병인과 간호사 업무를 명확히 구분하여 간병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perceptions on the performances and management of paid caregivers targeting nurses employed in acute hospitals. A total of 297 nurses participated in the study.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using a self-report method. The results illustrated that 95.6% of the nurses perceived that paid caregivers are necessary in acute hospitals, and 25.6% were (very) satisfied to caregiver competency. Twenty-one percent and 41.0% responded that management of dispatched caregivers and communication between nurses and caregivers were (very) good, respectively. Areas for caregiver service improvements included humanity education, and development of management and evaluation systems. Systematic training and education is needed for quality caregiver services, while provision of job description could prevent unlicensed persons perform nursing services.

목차

1. 서론

2. 연구방법

3. 연구결과

4. 논의

5.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키워드

간병인 역할 관리 급성기병원 Paid caregivers Performance Management Acute hospit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