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대학생의 공감 능력 및 자아 탄력성과 임상수행능력의 관계

• 영문명: The Study on Relationship between Empathy, Ego Resilience, and Clinical Competence of the Nursing Students
• 발행기관: 한국자료분석학회
• 저자명: 양선이(Sun Yi Yang)
• 간행물 정보: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JKDAS)』Vol.17 No.3, 1699~1710쪽, 전체 12쪽
• 주제분류: 자연과학 > 통계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5.06.30

국문 초록

본 연구는 간호 대학생의 공감 능력과 자아 탄력성을 확인하고,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J시에 소재한 4년제 간호학과 일개교의 간호 대학생 중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2, 3, 4학년 학생 199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 수집은 공감 척도, 자아 탄력성 척도, 임상수행능력 도구를 통하여 설문조사하였다. 자료 분석은 PASW SPSS-WIN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공감 능력, 자아 탄력성, 임상수행능력이 중간 수준(공감 능력은 5점 만점에 M=3.0, SD=0.38; 자아 탄력성은 4점 만점에 M=2.8, SD=0.44; 임상수행능력은 5점 만점에 M=3.4, SD=0.56)으로 나타났다. 간호 대학생의 학년과 임상실습 만족도가 높을수록 공감 능력, 자아 탄력성, 임상수행능력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았다. 더 나아가 임상수행능력과 공감 능력(r=.478, p<.001), 자아 탄력성(r=.526, p<.001)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간호 대학생의 공감 능력 및 자아 탄력성 증진을 통하여 임상수행능력을 강화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aimed to find the effect of empathy and ego resilience on clinical competence of the Korean nursing students. A total of 199 nursing stude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through the use of questionnaires which were constructed to include empathy scale, ER (ego resilience scale), and the clinical competence scale. As a result, empathy, ego resilience, and clinical competency of the Korean nursing students were found to be at moderate levels (empathy: M=3.0, SD=0.38; ego resilience: M=2.8, SD=0.44; clinical competency: M=3.4, SD=0.56). Also, the nursing students with higher grades and satisfaction on clinical practice were found to have significantly higher empathy, ego resilience, and clinical competence. Moreover, there were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empathy and clinical competency (r=.478, p<.001), ego resilience and clinical competency (r=.526, p<.001). These results indicate a need to enhance empathy and ego resilience to reinforce clinical competence of the nursing students.

목차

1. 서론

2. 연구방법

3. 연구 결과

4. 논의

5. 결론 및 제언

References

키워드

공감 능력 자아 탄력성 임상수행능력 간호 대학생 Empathy Ego resilience Clinical competence Nursing stud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