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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논문

隱峯 李鳳徵의 散文 硏究

이용수 88

영문명
Prose Study of Lee Bong-Jing
발행기관
대동한문학회
저자명
柳在華(Ryu, Jae-hwa)
간행물 정보
『대동한문학』大東漢文學 第38輯, 359~394쪽, 전체 36쪽
주제분류
어문학 > 한국어와문학
파일형태
PDF
발행일자
2013.06.30
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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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문의
논문 표지

국문 초록

李鳳徵(1640∼1705)은 17ㆍ18세기 경기의 파주ㆍ안성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近畿南人 출신의 文人官僚이다. 본고는 학계에 처음 소개하는 작가의 작품으로, 家系와 生涯, 文學論과 散文을 중심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이봉징은 경기도 파주에서 출생하여 숙종 즉위년 다음해인 1675년 增廣試에 장원급제하고 이어서 같은 해 殿試에서 第一을 한 뒤에, 성균관 전적으로 출발하여 대사헌ㆍ도승지ㆍ부제학ㆍ참판ㆍ전라도 관찰사 등 내ㆍ외직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그 사이에 두 차례 유배를 갔는데, 두 번째 유배는 仁顯王后가 승하하자, 왕후에서 후궁으로 강등한 張禧嬪의 복제문제로 상소를 올렸다가 숙종의 노염을 입어서 全羅道 智島에서 生을 마쳤다. 이봉징은 眉叟 許穆의 제자로, 당시 程朱學이 지나치게 이론화 경향으로 치달아서, 六經중심의 원시유학으로 복귀하여 實踐儒學을 하자는 미수의 古文復舊運動에 동참하면서, ‘貫道之器’를 주장하며, 조선 성리학의 지나친 思辨的인 이론화 경향을 극복하고자 하였다. 그의 학문은 근기남인의 博學精神과 영남 성리학적 학풍을 절충하였다. 그래서 그의 散文은 博學을 위주로 하면서 학문을 勤飭하게 하는 것, ‘務實之文’에 힘쓰는 것, ‘理勝之文’에 힘쓰는 것으로 정리된다.

영문 초록

Lee Bong-Jing(李鳳徵, 1640∼1705) was one of the scholar-officials from Near-Seoul Southerner Scholars who worked in Paju and Ansung area of Kyunggi in 17thㆍ18th century. This study introduces first the prose work of him, and analyzes his prose work focused on his lineage, life, literary theory and prose. Born in Paju, Kyunggi Province, he won the first place in the Special Examination in 1675. And then he was at the top in the Third Examination(殿試) in the same year, and started his official career as Sunggyungwan Jeonjeok. He filled various government posts such as Prosecutor General, the Chief Royal Secretary, Bujehak(the chief official of Jiphyeonjeon), Vice Minister, the Governor of Chulla Province. In his official career, he was exiled two times. His second exile resulted from the appeal to King Sukjong for the mourner's dress of Lady Jang Hui-bin, who was demoted from Queen to concubine, after death of Queen Inhyun. Incurring the wrath of King Sukjong, he was exiled to Jido, Chulla Province, where he died. Lee Bong-Jing, a pupil of Heo Mok, participated in the Ancient Chinese Prose Movement of Heo Mok which tried to overcome the excessive theoretical tendency of Chengzhuxue(程朱學), get back to Original Confucianism, do practical Confucianism. He insisted on Gwandojigi(貫道 之器) and tried to overcome the excessive speculative tendency of Chosun Neo-Confucianism. His learning was an eclectic one of erudite spirit of Near-Seoul Southerner Scholars and Yeungnam Confucian school. Consequently, his prose features operose learning and Musiljimun(務實之文), and Iseungjimun (理勝之文).

목차

국문초록
Ⅰ. 序論
Ⅱ. 隱峯의 散文 背景
Ⅲ. 隱峯의 散文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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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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柳在華(Ryu, Jae-hwa). (2013).隱峯 李鳳徵의 散文 硏究. 대동한문학, 38 , 359-394

MLA

柳在華(Ryu, Jae-hwa). "隱峯 李鳳徵의 散文 硏究." 대동한문학, 38.(2013): 359-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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