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저축은행의 내부통제관리능력이 이익조정에 미치는 영향

• 발행기관: 한국회계정보학회
• 저자명: 유순미
• 간행물 정보: 『한국회계정보학회 학술대회발표집』2015년 춘계학술대회 발표집, 1~17쪽, 전체 17쪽
• 주제분류: 경제경영 > 회계학
• 파일형태: PDF
• 발행일자: 2015.05.18

국문 초록

상호저축은행의 이익관리는 주로 대손충당금 조정, 유가증권매각손익, 신주발행 등 여러 가지 수단을 이용하여 이루어지고 대부분의 국내 선행연구에서는 주로 경영자의 재량성이 높은 대손충당금을 이용하여 이익관리 및 자기자본관리를 하는 지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이익관리가 상호저축은행의 내부통제가 취약할수록 더욱 용이할 것이라고 판단하여 내부회계관리제도 검토의견에 취약점을 보고한 저축은행일수록 경영자의 자의적인 재량적 대손충당금을 이용하여 기회주의적인 이익조정을 하는 지를 검증해보고자 한다. 분석 결과, 내부회계관리제도 취약점을 보고한 저축은행일수록 재량적 대손충당금에 유의적인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내부통제가 취약할수록 경영자자의 기회주의적인 이익조정이 좀 더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까지의 국내 선행연구는 금융기관(은행 및 상호저축은행)이 대손충당금을 이용하여 이익조정을 하거나 자기자본비율조정을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에 추가하여 최근의 잇슈가 되고 있는 저축은행의 내부통제 취약점이 재량적대손충당금에 실제로 영향을 미치는지를 직접적으로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저축은행의 이익조정에 관한 연구를 확장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및 선행연구

Ⅲ. 연구설계

Ⅳ. 실증분석 결과

Ⅴ. 결론

참고문헌

키워드

상호저축은행 내부회계관리제도 취약점 재량적대손충당금 이익조정